저도 당당히 맞서고 싶어요...하지만 6살 딸내미 데리고 들어가면서 베트남직원과 옥신각신하면 (남편은 먼저 벳남에 들어갔구요...) ...식은땀이 날거 같아요^^;;....ㅋ 벳남말도 잘 못하고 영어도 잘 못하는데...ㅋㅋ

고춧가루가 베트남 법규상 불법이라는 근거가 없는 상황이라면 왜 처음부터 돈을 줄 생각을 하시나요? 만약 요구한다면 당당히 맞서시길 바랍니다. 왜 베트남 세관에 항상 외국인, 특히 한국인들을 봉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일을 하시는지...제발 이런 생각들은 좀 버립시다. 자승자박하지 맙시다!

현실적인 답변을드리자면 \걸린다\는 부분은 정말 운이나쁘면 어쩔수없는거고요

옷이나 카메라 이런 정말 지극히 평범한물건이아닌이상은 시비걸기좋죠

고춧가루같은 경우는 운반이 힘든데도 아쉬워서 가져가시는만큼 뇌물을 요구 한데도

현지에서 구하는거보단 싸게먹힐거라는 개인적인생각입니다


필요해서 가져가는데 안들고가느니 그냥 맷푼줘버리는게 더나을지도...라는 생각이드네요

김장김치도 괜찮더군요..

아~ 그렇군요....넘 감사합니다..^^

저두 그냥 들고 완는뎀.....여기 한국수퍼에서 오뚜기 300g짜리 27만동 하더군요. ㅠㅠ

저고춧가루5키로랑미니오븐다가져왔는데안걸렸는데...전항상가져오는데요...ㅎㅎ안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