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2살 남성이고요 고3때부터 m자 탈모가 시작된 것 같아요
술 담배 전혀 안하고 지루성 그런것 전혀 없이 두피는 건강한것같은...
약 3년 넘게 진행되어 온것 같은데예전부터 남들보다머리카락이 빠진다고 느끼긴했지만
탈모정도까지야라고 생각했는데...
4개월 전에서야어떻게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늦은감도 있지만요..

m자가 많이 진행되어 평소에 거의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전 약간 머리가 긴편이라 앞머리와 옆머리로
이마가 드러나는 부분을 매꾸는데...모자를벗고 다니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네요..

아마도 제 원인이아버지쪽 유전이 있는 것 같고, 또계속된 스트레스, 모자로 인한 압박성탈모가 그 원인이 아닐까하는데..
고3때부터 시작된 것을 생각해보면 그때는 전혀 모자를 쓰지 않았기에 유전과 수험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그 초기원인이고
대학 올라와서 모자를 너무 자주써서 압박성탈모로 가속화된게 아닐까...생각되는데.........

원인은 원인이고 해결책을 생각해보자니....쉽지가 않네요...특히나 m자라....
4개월 전부터 환이랑 토닉 바르고 있습니다만 환으로 인한 효과로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좋아지긴했지만 m자 부분
만큼은 전혀 영향이 없달까요... 병원과 관리실도 생각해봤는데 아직 대학생이라 한달에 몇십만원씩, 또 회복기간
까지 생각하면 몇백만원은 가볍게 넘을텐데...차라리 그 돈이면 모발이식이 낮지 않을까...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한달에 몇십만원씩 낼 수 있는 형편도 지금 되지도 않고...그래도 한번은 진료받아봐야 할까요?..

물론 4개월 홈케어 한것만으로 큰효과를 볼 수 없다고하지만..그래도 약간의 호전이나 있기를 바라는데...
4개월간 핸드폰사진을 찍어 비교해봤는데 그 기간동안은 진행은안되는것 같은데.....
진행 안되는 걸로 만족하다가는언젠가 한번에더심해질까 걱정되서 회복을 목표로 하는데...

m자 회복을 위한 치료 방법이 지금으로선 약간 답답하네요...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