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팅 포인트로 시작할 만한 곳 중에 좋은곳이
레온 다음으로 폰페라다 인가보네요..^^
감사합니다~! 한창 더울때 가는것 같아서 걱정이네요...ㅠㅠ

폰페라다(1)-비야프랑카(2)-오세브레이로(3)-트리아까스텔라(4)-사리아(5)-포르또마린(6)-팔라스더레이(7)-아르수아(8)-페드로우소(9)-산티아고(10)...대충 이렇게 걸으시면 될것같네요.
폰페라다에서 1박을 안하시면 산티아고까지 9일이 걸리는데요, 산티아고에서 시간되심 하루를 피스테라에 갔다오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버스로 하루에 갔다올수있습니다).
오세브레이로로 갈때 산하나 넘는 거 빼고는 힘든 구간 아닙니다.
7월이면 무척 태양이 뜨거울

아 감사합니다~~다들 폰페라다 추천해주시네요..^^
지인이 레온부터 8일에 갔다고 해서 해보려고 했는데 힘들것 같아서요 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루에 20~25km정도 걸었구요, 레온에서 산티아고까지 13일정도 걸렸구요. 부르고스에서 레온까지는 일주일 걸렸습니다. 2~3일 걷는게 아니라면 코스가 짧다고 해도 필요한 물건 다 챙기셔야 하니까 짐이 꽤 나가실 거예요. 6~7kg정도로 짐을 싸보시는 게 좋겠네요. 폰페라다 쯤에서 출발하시면 넉넉히 걸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