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년입니다.
어찌하다보니 벌써 이런 나이가 됐네요.
계속 눈팅만해서 글 읽다가 저도 몇 글자 써보고 싶어서요.
사실 뭘 할지 아직도 막막해요. 전 어문계열 여자입니다. 영문과.

토익은 저학년때 보고 만료되서 다시 봐야하고, 그나마 중국어 공부를 해놔서

hsk 6급 하나 있습니다. 다른 자격증은 지금 준비하는 중이구요.

경영, 경제 지식 진짜 하나도 없어요. 왜 복수전공으로 경영학과를 안택했는지

후회될 정도로요.
그런데 무역, 관광 쪽에서 일하고싶어요.
혹시 무역쪽에서 일하시는 분들, 어떤걸 준비하시나요?

전, 무역쪽으로 가면 외국어만 열심히 공부하면 될거라고 믿었는데

그래도 그쪽 지식이 하나도 없으니 너무 불안하네요.

혹시 종합상사, 코트라, 공기업, 무역회사 이쪽 계열 준비하시는 분들은

지금 뭘하시나요?. . .

사실, 뭘해야할지도

뭘 하고싶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정해야 할 나이니까 마지못해 이거라도 해야겠다고

결정한 정도니까요. . .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아, 그리고 취업 준비할때 휴학이 길면 문제가 되나요?

한학기만 휴학했는데..... 마음같아선 더 휴학하고싶네요.

그래도 영문과인데 ㅠㅠ 영미권으로 한번 가보고싶어서요.

면접보신분들..... 어떠신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