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있던날중 하노이 공항에서 오던길에 있던 온도계보니, 저녁 7시에도 34도..
훼는 앙코르와트랑 비슷했던것 같애요.. 일반적 베트남 보다도 더 덥고.. 또 가는곳이 다 돌로된데라서 정신못차릴 정도로 더웠어요..
호이안은 다들 여유롭게 어슬렁 다니셔서 그런지.. 훼보다는 덜 덥게 느껴졌어요...
하노이에서는 거리다닐때.. 에어콘 있는 건물에 잠시 들려가며 정신차렸어요~~

변덕이 죽끌듯 입니다. 국내선 쏠드아웃되어 연결편 못가도.. 훼(반나절)-호이안 -하롱베이 일케 가려고 합니다.
더반님 모형배 알아봐드릴께요~~
다시 또 중부질문 늘어날듯해요.. 큰일이예요.. 토욜날 출발인데 아직 하나도 정해진게 없어서 ㅠ.ㅠ

차라리 뜨거운 햇볕아래 돌아다니니느 태풍 속에서 관광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중부 벳남은 여름철 넘 더워요.....

제가 중부지방에 삼년째 살고 있는데, 태풍 이야기는 들었지만 사싷은 태풍이라기 보다는 짧은 시간 돌풍 정도는 경험했어도 제대로 태풍이라는 것은 겪어 보질 못했습니다. 지난 주말 부터 3일간은 매일 오후 다섯시경 부터 한시간 정도 폭우가 쏟아지면서 바람이 불었던 것이 태풍이라기 보다는 태풍의 영향권 끄트머리였던 모양입니다. 이것도 7월에는 삼년만에 거의 처음 겪는 비였지요. 그 외에는 비나 구름도 거의 없고 연중 가장 더운 시기입니다.

분홍모아님 더반3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1. 태풍이 안오길 기원해야하고.. 홍콩등은 보통 8월말에 많은데 여긴 빠르네요 ㅠ.ㅠ
2. 혹시 오더라도 우산쓰고 분위기 누리도록 노력해야하고..
3. 근데 태풍이면 국내선도 안뜨겠죠?? -- 이건 문제네요..

헐 태풍...

호이안과 훼는 엄청 덥습니다. 아마 앙코르만큼 더울겁니다. 햇살도 뜨겁구요. 습도도 높습니다. 각오는 하구 가셔야 될겁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되신다면 에어컨이 있는 차를 임대하시거나 시티투어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으실 겁니다. 특히 호이안은 낮동안은 인근 해변에서 즐기시구 저녁무렵 관광하셔도 충분할 정도로 작은 도시니까 계획을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앙코르만큼은 아니지만 돌아다닐만한 가치는 있을 만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