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님의 말대로 평범함 사람의 기준으로 33일 소요됨니다. 본인은 59세의 남성으로 작년 가을에 30일소요되었습니다.경비는 간혹 레스토랑을 이용하고 취사를 하는 조건으로 약 600유로 소요.(비상용 현금카드 지참하면 좋지요?) 배낭은 절대로 10Kg을 초과하지 마세요(잠자고 쉬는 시간외에는 어꺠에 달려 잇습니다) 본인의 경우 30일간 평균 배낭무게가 약 9Kg이었는데 끝나고 나니 허리에 약간의 통증이 남았습니다.자고나면 걷고 또 걷고... 처음에는

50일정도면 넉넉합니다. 그정도면 피스테라 묵시아 그리고 뚜이에서 시작하는 포루투게스도 가능합니다.

일주, 이주정도만 지나면 오히려 여자분들이 더 잘 걸으시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남자의 경우 쓸데없는 지방? 따위가 많아서 그런 것일 수도 있구요^^;; 일단 \왼쪽\ 무릎이 아픈 것은 카미노 내내 안고 가야할 고통입니다.
생장에서 대성당까지 40일이면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50일 잡으면 이후 일정도 생각하셔야 될 거에요. 보통 여행 후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모로코, 파리 등에서 몇 일 정도 머무르면서 관광을 한답니다.

저도 처음에 무엇부터 준비해야할지 많이 걱정했는데, 보다보니까 조금씩 감이 와요. 사이트에서 맨날 살았어요. 읽은 글 또 읽고, 또 읽고. 카미노 첫걸음 쭉 정독해보셔요 ^^
너무 많이 읽으니 이제 막 머릿속에서 섞이는 부작용이......

아 저도 빨리 항공권 예약하고 , 빨리 발권도 해야하고
저가항공이며 카미노 이후 여행계획도 빨리 세워야 하는데, 마음만 급하네요.
배낭이며 신발도 준비해야 하는데 ㅠㅠ
이제 겨우 여권 만들었습니다. 5월 말 출발할

50일이면 차고 넘치지 않을까요? 아직 다녀오진 않았으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 여행 다녀오셔서 쓰신 글들 보더라도 한달정도 걸으시는 것 같던데요. 50일이면 아주아주 충분히 걸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도/코스 자료실인가에서 자료 뽑은것에는 33일 루트가 나와있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개인이 조절할 수 있겠죠.

1km당 대충 1유로씩 잡고 여유있게 걸으시려면 더 잡으면 되겠죠. 대충 그 정도 쓴다고 하더라구요.
사설 알베르게에서 자고, 식사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