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의 이끌림에, 9월 20일짜로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경로는 [인천 -> 파리인 -> 카미노길 -> 포르투갈 -> 모로코 -> 뷰엘링으로 파리행 -> 파리 -> 인천]이렇게 됩니다.
다음은 우매한 질문이지만,, 제 생존과 밀접한 영향이 있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1. 알베르게에 자리가 없으면 바닥에서 자는 순례자도 있다고 보았는데요.. 바닥에서 잘때는 요금은 어떻게 될까요..?
2. 혹여나 자리가 없을경우, 바닥에서 잔다고 부탁하면 대부분 들어주실까요..?
3. 파리 입국심사시, 리턴티켓이 없으면 입국이 까다로워질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배트남항공사를 통한 배트남 경유를 해서 파리 IN/OUT 을 할 예정인데요, 되돌아오는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상태로 입국해도 문제 없을까요?
4. 알베르게에 난방이 안되서 춥다고 들었습니다. 600g 침낭을 가져가지만, 혹여나 추우면 스텐 수통에 뜨거운 물을 채워서 침낭에 넣고 자려 합니다. 알베르게내에서 뜨거운 물을 구할 수 있을까요?

5. 알베르게를 비롯하여 스페인에서 wifi 잘 될까요..?
친구 아이패드를 빌려 가서 심심하거나, 여행정보를 더 얻을때 사용해 볼려구 합니다.
무게를 생각하면 좋은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어외에는 다른 언어를 구사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으로 보충을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