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썼다시피 패키지 밖에 대안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냥 이번여행은 마음을 비우고 다녀오려구요. 가이드 쫓아다니는 여행의 묘미를 찾아보죠 뭐 ㅎㅎㅎ

제가 죽어도 패키지 안가는 이유가 님과 같습니다. 옵션은 거의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옵션 싫고 정해진 일정 싫으시면 패키지는 고역입니다. 님 말씀하시는 걸 보니...왜 궂이 패키지를 가시려 하는지 모르겠네요..저 같으면 그냥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도록 자유여행 갈텐데요..패키지의 장점도 있지만..님이 말씀하시는 걸 추구하신다면 정말 패키지는 고역일수 있습니다.

네 감사드려요~~ 블로그가서 정보좀 얻어야겠네요 ㅎㅎ

옵션안한다고 하면 가이드가 더 까탈스럽게 굴거에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시고 가이드한테 이런거 사고 싶다고 다른사람들 없을 때 슬쩍 얘기해두세요. 패키지여행시 마트구경은 정말 가이드 재량인지라 패키지여행 처음이시라면 이해안되는 상황이 다소 생길 수 있는데요. 가이드랑 잘 얘기하신다면 옵션이나 관광지 구경시 근처에 마트 있을경우 20~30분이라도 시간 줄 수 있을거예요. G7은 관광지랑 마트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요 부디 성공하시기를... 반미는 아침일

버스에서 멀뚱히 기다리라고 하는건 심하네요;;;;

네 버스에서 멀뚱히 기다리라고 할때도 있었던거 같아요... 남들이 다 하게되면 어쩔수 없이....
요즘 패키지 추세가 개별행동시 벌금 물리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패키지 일정표 자세히 보시면 써있을겁니다...
어쩔수 없이 옵션 선택할 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니 환전은 넉넉히 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
다른 분들이 다 하게 되면 싫어도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일도 있어요...

답변 감사드려요~~~~

제가 그 상황에 놓여 본 적이 없어 정답을 드릴 순 없을것 같구요^^;; 가이드의 재량권에 전적으로 달린 상황일 듯 합니다. 성격 좋은 가이드라면 허락해줄거구 깐깐한 가이드라면 당연 마찰이 있겠죠.. 어차피 가이드는 밖에서 기다릴 경우 많으니까 1대1로 이런거 하고, 먹고 싶다고 솔직히 말해보시는게 괜찮을 듯..

답변 감사드려요~ 근데 남들 개별투어(옵션) 할때 멀뚱히 기달리고 잇어야하나요? 그건 옵션 하라는 소리와 같잖아요 ㅠ.ㅠ 전 그때 반미 라던가 근처 수퍼에 간다던가.. (멀리는 말고) 그러고 싶은데 전혀 불가능한건지 ㅠ.ㅠ

얼마전 부모님과 여동생이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자유 시간 거의 안줍니다. 일정 이탈시 벌금 100달러 물린다고 처음부터 겁주더랩니다. 자유시간 줬을 때 문제 생기면 가이드가 책임져야 하니 당연한 일이죠.. 환전은 옵션,쇼핑 관광이 있기 때문에 좀 더 해가야 할 듯 합니다. 남들 다 맛사지 받고 개별투어할 때 옆에서 혼자 기다리시기 싫으시면.. 단, 반미(바케트)나 쌀국수 등은 가이드에게 먹을 기회 달라면 일정 틈틈히 먹을 수 있을거에요. 워낙 싼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