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스 터미널에서 지도를 받으면 되는거네요....저는 기차를 탈 예정이라 기차역에서 받으면 되겠네요...
팜플로나에서 시작하는분들이 별로 없나봐요 설명들이 잘 없으니.....
답변이 제가 가려운 곳 아주 잘 긁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

팜플로나에서 출발었습니다 저도.저 같은 경우는 버스터미널에서 팜플로나 지도를 받은뒤 물어물어
알베르게를 찾아갔고 알베르게에서 여기서 부터 출발하고 싶다고 말하고 크리덴샬을 샀습니다.
물론 호스피탈레로에게 영어는 안통했지만 뒤에있던 영쿡 여자분이 스페인말로 설명해주어 살수있었고
구매한날부터 잘수었습니다.저도 팜플로나부터 출발해서 출발전에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정확한 설명들이 없으시더라구요 질문을 올려도. 전 가이드북이나 그흔한 지도,고도표 없이 잘 다녀왔

어쩌면 마주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전 8월 13일이나 14일에 팜플로나를 지나갑니다. 일정이 틀어지지 않는다면요.ㅎ

저도 파리로 가서 시작하는걸 생각해봤는데 비용도 너무 들고 시간도 넘 들고.....
그래서 팜플로나부터 시작하려고요..준비 잘 하세요 ^^

오! 팔월에 가시는분찾기도 힘들었는데.... 저도 원래는 파리인으로 첨부터 걸을생각이었는데
시간도 조금 빠듯할거같고 해서 바르셀로나 인해서 걸을 생각이었는데... 전 8월 2일 이전엔 출발할거같아요...

덧글 감사합니다 ^^ 곰탕님 글 보니깐 걱정이 좀 덜 되네요 ㅎㅎ

지도나 가이드북은 없어도 그만 있으면 그냥 편리한 정도 입니다.
생장협회에선 34일코스의 등고선가이드북과 알베르게정보지를 주긴 하는데 팜플로냐는 잘 모르겟네요.
걸으면서 놀랐던게 이동네 사람들은 카미노 데 산이타고? 하면 다 갈켜줍니다 ;ㅅ; 그리고 엔간한 갈림길에는 노란 화살표가 거진 다 있습니다. 길바닥이든 큰돌이든 나무든...
만약 걷다가 30분이상 화살표가 안보인다 싶으면 다시 돌아가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