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가입하구.. 지금 유학땜에 이리저리 정보를 얻고있는 과정인데요-
사실 아직 부모님 설득이라는 커다란 산이 ...ㅠ

첫째딸이고 하니 반대가 막심합니다만.
첨부터 그래해봐~ 할꺼란 기대도 안했기에..
지금 집에서 투명인간 취급당하며 지내고있찌만!

전 정말 제꿈을 위해서 포기할수 없을것같아요ㅠ
하지만 뭐 친구들이 대략 휴학버튼 한번 더누르고 일해! 말합니다..
근데전 대화와 타협이 더 좋답니다..
그렇게 부모님 지원없이 힘들어요(여기서 지원은 정신적이죠)

어학연수 9개월 다녀오고 영어는 절실히 필요하고 저와 딱 맞으며
더 공부하고싶단 생각이 팍 많이 들었죠.
유학 생각 첫번째한것도 아니였구요..그래서 결심했죠.

무섭고 힘들어도 도전해보자고. 부모님설득보다 더힘든게 학교생활인거
잘 압니다만. 견뎌야지 하면서 지금 준비중입니다.

그래서 그런데 시드니 맥쿼리쪽으로 잘아시는 분 계신가요?
솔직히 시드니주립대 시드니대 멜번대 가고싶지만 ㅠ 비싸서ㅠㅠ

암만 유학이래도 전 덜컥 학비좀주세요 하고싶진않아서
1년정도 제힘으로 돈을 벌어서 대략 1000만원정도 만들어서
한국학비가 저희 기숙사까지 한 550합니다 (디자인대)
그래서 그 돈만 좀 부탁드리고
나머지 비용은 제가 1년 번 돈안에서 해결하려구 하구요
생활비는 아르바이트를 해야죠ㅠ

정말 힘든거 아닐거 분명 압니다만.
그렇게해서 영어 완전 정복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뭐 아빠께서는 그건 네 욕심이다 하시지만;)
공부하고싶어하는건 잘못된게 아니다 하시면서도 결국은 재정적인 부담이 크죠.

맥쿼리 경영학부를 알아보다가
인턴쉽이란 제도를 알게됬는데요.
경영학부에선 많이 쉽진않지만
호텔경영에선 인턴이 그래도 보통 경영보단 가능성있다고하네요.
그럼 더욱더 재정적으로 도움이 될까바 지금 리서치 하는데요

아시는분?
그리고 조언도 부탁드리구요..

아/ 그리고 저 파운데이션은.. 대학1년을 한국서 다닌지라
엘츠성적만 나오면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