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벳남에 다시 가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아마 빠르면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에 가게 될것 같네요.계획이 틀어지면 9월쯤에 갈수도..아니면 아예 계획이 무산되거나..

현재 계획은 호치민-달랏-판랑-냐짱-호치민인데.금요일쯤 한국에서 호치민으로 가서(목요일날 갈수도 있구요)일요일 달랏으로 가고화요일 판랑으로 가고수요일 냐짱으로 가고금요일 호치민으로 오는 일정입니다.(토요일날 호치민으로 올수도 있음)한국오는건 상황봐서...^^;
호치민에서야 1년반을 살았으니 별 문제될게 없고,단골로 가던 곳이 문을 닫았다면 추억을 곱씹을 장소가 사라졌다는 아쉬움이야 남겠지만배낭여행자의 입장에서 새롭게 도시를 탐색하는 재미가 있겠죠.
달랏, 냐짱은 두번씩 가본 경험이 있지만,달랏에서는 혼자서 도시 이곳저곳을 온종일 돌아다녀보기도 해서 아직까지 거리가 눈앞에 선한데비해냐짱은 보트트립과 온천을 빼면 별 기억이 없네요.
가장큰 문제는 판랑에서 1박을 하면서 사막구경을 하려는건데,모아님의 글 밖에는 정보가 없네요.
혹시 판랑에 가보신분이 있다면 숙박정보나 주변관광정보좀 알려주세요~~아니면 여행을 계획중이시면 저랑 함께 가요~~
여러분의 판랑에 대한 주옥같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