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대단하신분들 정말 많으시네요 ㅠㅠ

저도 산전수전 다겪어본상황이라면 좋겠네요..비록 신용불량자가될지라도...
지금은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서 ... 경험..연륜...무지중요하군요...
지금부터 배워서 전언제 옷한벌팔아볼까욤 ㅠㅠ

저도 집에서 잠깐 부업을 했었는데, 처음 시작할때 500은 정말 바람같이 사라져요..^^; 윗분 말씀대로 없어져도 되는 돈이고 상환할 능력이 된다 생각이 드시면 용기내어 해보시구요. 아니면은 좀 많이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네요. 잘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빚 내서 사업한다는 거 자체가 좀 무모한 것 같아요.

신용보증기금 1천만원 받아서 하다가 신용불량자 됐습니다.
5년이 지난 빚다까고 신용회복 후
현재는 도매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5년간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상환능력만 있으시면 상관 없을 것 같지만... 상환계획이 확실하지 않으실 경우에 대부분 빚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확신에 차시는 일 아니시면, 빚까지 내면서 창업하시는 건 경험상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창업자금에 반드시 최소 몇달의 운영자금을 갖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경험이 없으신 경우에는 더더욱 비추네요.

그정도는 다써야하기에 대출받은 돈은 다 날린다는 가정하에 대출받은 돈을 다 상환하실 능력이 있으시면 해도 됩니다. 다잃어도 수업료라고 생각하면 되니까요. 그게 아니면 절대 하지마세요. 몇년안에 90% 이상 망한다는거 헛소리 아닙니다.

이런 말씀 드리기 좀 그렇지만... 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100% 진심입니다...
희망을 꺽는 거일수도있지만 저도 이일은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시작했지만요...모든지 대출 끼고 하실생각이시면 사업은 조금 늦더라도 자본금 50% 대출 50% 정도 되시고 시작하셔도 많이 어렵습니다.
어떠한 전망을 보시고 하시는지는 확신은 안스나 100% 대출은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하지마십시요!

전액 대출을 받아 하는건..리스크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확신이 있으신거면 추천드리지만,, 그렇지 않고 단순히 쇼핑몰을 해보고 싶어서..
라는 생각이 더 크시다면 대출받아 하시는건 추천하고 싶지 않고 전액을 받기 보단, 현재 융통할수 있는
자금을 최대한 마련한후 부족한 부분을 대출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