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하노이보단 호치민을 추천하고 싶네요..비록 하노이가 수도이지만 아직 호치민에 비해서 여러가지로 열악한게 사실입니다 (참고로 전 현재 호치민 거주...하노이서도 약간 생활)
어학 공부는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 그냥 넘어 가구요..(전 통역을 쓰다보니 공부가 잘안되네요)
거주 하시기는 호텔보다는 하숙이나 또는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푸미흥쪽 아파트를 추천해 드릴게요
일반 가정집 하숙은 250-300불 정도인데 개인방을 사용하시더라도

윗분이 얘기하신 문화예술분야는 하노이가 더 척박합니다. 다른 것도 마찬가지고요. 호치민은 단지 경제만 활성화된 도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미술전시회, 콘서트 등이 어디서 많이 열리고 예술인 등이 어디에서 첨 활동하는 것만 봐도 알수가 있죠. 하노이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분위기상 그 경직성이 싫습니다....전....

영국 또는 미국 문화원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금액이 약간 비싸고 (사이트 자료가 조금 오래되었네요),
어학테스트 인터뷰를 통해 수시로 반이 배정됩니다.
호주 문화원은 모르겠군요.

현지에서 지낼 곳은 처음에는 배낭족 거리 호텔 또는 중심가 저가 호텔을 이용하고
적응하면서 하숙집이나 임대집을 알아보기를 추천.
중심가 저가 호텔에서는 조식포함, 한달에 약 250~300달러 하는 곳이 있습니다.

호치민이나 하노이나 지내기 나름입니다~

제가 한말씀드리면 한가지 언어만 확실히 한 후 다른 언어를 배워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언젠가 책에서 읽은 것 같은데 인간의 뇌는 한꺼번에 두가지 언어를 배우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특히 성인의 경우는 더욱더....
일단 사전 조사 한 후 다시 들어오시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대학 부설 어학원의 경우 일정이 안맞아 한달 그냥 할일 없이 보내는 분도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