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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40일 걸으면 너무 넘치는가요?

카미노 40일 걸으면 너무 넘치는가요?

마디

제가 걸음이 살짝 느린데..

생장에서 피데포르? 옷태우는 그곳까지 갈 생각이거든요.

이래저래 날씨좋은날은 텐트치고 자다가 그러면서 진짜 넉넉잡아서 한 40일 잡았는데 너무 많은가요?

제 친구가 이정도로 걸으면 몇시간 걷다가 정착하고 이정도 수준이라는데 ㄱ-

  • 옆집언니야

    저는 32일 계획했다 45일이 된 경우인데요-_-; 우선 목표(?)일은 정해두시고 또 어느정도 여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시간을 남겨두시면 멋진 순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커피우유

    저두 40일 계획하고 있는데 님처럼 걱정아닌 걱정이 들더라구요... 암튼 우리 횟님들 말씀처럼 카미노를 걷는길만큼은 여유롭게 걸어야 할꺼 같아요.. 빨리빨리가 습관이 몸에 베인 우리지만 카미노는 우리 생애에서 자주오는 기회가 아니니깐요... 즐기세요... 그리고 길위에서 또다른 님을 찾으시길... 부엔 카미노!!

  • 맑다

    딱 좋은 기간일것 같아요. 큰도시들인 팜플로나, 부르고스, 레온, 산티아고등에서는 체력 충전 및 구경삼아 하루씩 더 머물고 가면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프거나 발등의 문제로 하루 이틀정도 걷지 못할 경우도 발생하거든요.

  • 처녀자리

    피니스테레까지 약 900km 잡고, 40일이면 하루에 약 22.5km를 걸어야합니다. 생장에서 나누어주는 타임스케쥴은 36일 정도입니다. 개인에따라 짧을수도 있고 길수도 있습니다. 일정에 쫓기지않고 시간의 주인이 되고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마음준비,몸준비 차근 차근.....

  • 전 아직 안가봤지만,, 일수가 뭐 중요한가 싶어요,,, 나와 눈군가가 함께 걷다가 그분이 빨리 걷는다고,,
    시합이라도 하는것 마냥 내 페이스 잃어가며, 빨리 걷는다면, 결국 제 몸 상합니다.
    카미노를 걷는게 누군가와 또 경쟁하기 위해 가는게 아니쟎아요~
    경쟁을 위해서라면,, 여기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또 어차피 사람들 모이는 곳이라면, 보이지 않는 이해관계는 항상 얽히게 마련이라고 봅니다... 이기주의가 난무하겠죠
    암튼 님의 페이스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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