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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선택 ~ 조언 좀 부탁드려요

가방 선택 ~ 조언 좀 부탁드려요

나샘

안녕하세요 이번 9월에 유럽으로 떠나는 여학생입니다.

유럽 꿈에 그리던 그곳을 위해 휴학을 하고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겠다는 일념하에 열심히 일을 하며..

돈을 모으고 모아 드디어 이번 9월 유럽으로 떠납니다.

유럽여행을 한 35일 하고

너무 가고 싶었던 그곳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자 하는데요....

짐 싸기가 문제네요..

일단 배낭은 40리터짜리 가방으로 보고 있는데...

캐리어가 고민이네요..

아마 유럽 여행을 마치고 산티아고 길에 들어서는 10월 10일 즈음

마디리드 숙소로 짐을 붙이고 전 배낭만 메고 산티아고 길에 들어설거 같아요.

근데 유럽여행을 하는 9월에는 캐리어를 끌고 이동할 거 같은데

20인치를 사야할 지 24인치를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유럽여행과 함께 산티아고 길을 다녀오신 분들 어떤데 나을거 같은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 솔관

    캐리어 바퀴는 중요해요. 여행 중에 바퀴 망가지면 그날부터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 날놓아줘

    짐을 잘 생각하셔서 옷같은건 순례길과 여행 때 같이 입을 수 있는 옷으로 하시면 20인치로 될 것 같아요. 저도 배낭이랑 20인치 캐리어 들고갈 예정이고요. 10년 전에 유럽여행 40일 했는데 캐리어 바퀴 문제 삼으시는 분들 계신데 사실 전 24인치보다 한사이즈 큰거 가지고 다녔는데 전혀 문제 안됐어요. 바닥이 자갈이긴 하지만 캐리어는 숙소에 넣고 보통 도시간 이동 시에만 끌게 되고요. 그게 기차역 부근이고 그 부근은 잘 닦여 있어요. 대부분 여자들은

  • 아라

    20인치 추천이요.
    그냥 여행만 하신다하면 24인치 추천하겠는데 캐리어와 함께 배낭을 가져가시니 작은거요.
    배낭메고 캐리어 넣음 공간이 충분할거 같아요. ^^

  • 마중물

    저 유럽관광할때 진짜 작은케리어로 다녔어요 제 친구는 엄청 큰거 ㅋㅋㅋㅋ
    저 반팔3개 슬리퍼 하나 상비약 속옷 양말
    이렇게만 가져갔어요 ㅋㅋㅋ 필요한거는 가서 사도록해요~~~`
    그리고 가능하면 허름한 옷 가져가서 좀 입고 다 버리고 카미노로 가세요 ㅋㅋㅋㅋㅋ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에요 물론 돈은 들겠지만 걱정마세요
    마크툽!

  • 핑크빛애교

    저는 순례자 걷기전에 친구랑 싱가폴이랑 말레이시아 2주정도 갔는데 20인치 가방으로도 하나로 덕덕히 담아갔어요ㅋㅋ 캐리어를 끌고갈껄 맘먹으셨으면 24인치도 좋지만 20인치도 추천해드릴께요~~ 저는 24인치 20인치 다있는데 너무 큰거는 들어야하는 상황에 너무 제 다리를 가방이 때려서 아프더라구요 ㅋ
    근데 여행에는 배낭이 제일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간단히 들고가닐 조그만한가방은 필수템이예여

  • 꺄홋

    캐리어에 굳이 담는건, 여행중입을 옷가지가 다 아닌가요? 호스텔에서보니까 여자분들은 드라이기 가지고 다니시는 분도 계시던데, 친구분이랑 같이 여행하시는거면, 까미노 외의 짐은 가벼운 옷가지 정도로 정리하시고 그외는 친구분꺼 좀 빌려쓰신다면, 여행용 짐도 최소로 줄일수 있을거 같은데요?

    아~ 그리고 캐리어 바퀴 ㅋㅋㅋ 뭐 아주 값싼 제품이 아니라면 그정도 여행에 바퀴 고장날거 미리 고민하는건 조금... 왜냐면 배낭여행시라고해서 캐리어를 관광하는 내내 끌

  • 똥덩어리

    배낭은 산티아고 길을 위해 메고 가구요~
    마드리드로 그동안의 짐을 붙이려고 하는데...
    이때 캐리어가 고민입니다.
    유럽관광의 필요한 짐은 캐리어에 산티아고를 위한 짐은 배낭에
    이렇게 일단 생각중인데...
    20인치 캐리어로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배낭만 들고가면 여행시 썻던 옷들이나 짐을 마드리드의 숙소로 먼저 이동시
    불편할거 같아서요~ 가방을 하나더 들고가려 하는데..
    바퀴가 잘 고장난다고 하니 좀 더 고민해 볼게요

  • 둘빛

    음... 일단 코스가 문제겠네요 그럼. 로마 같은 문화유적으로 덩어리진 도시 같은 경우에는
    바닥 사정이 매우 안 좋습니다. 그 말은 바퀴가 고장나기 쉬운 환경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그 외로 오스트리아/독일 쪽은 바닥 사정이 비교적 고른 편입니다.
    캐리어를 끌고 다녀도 크게 무리만 하지 않으면 끌고 다닐만 하죠.

    초반에 여행을 하신다면 여행 선물도 군데군데서 사셔서 걸으실 때 짐이 될 수도 있겠네요.
    혹시 유럽에 지인이 있다면 짐을 맡기시고 걸을 수 있

  • 허리달

    먼저 감사합니다~ 전 여학생이구요~
    친구와 함께 유럽여행을 먼저 가서 배낭이 고민이네요...
    저 혼자가면 일정 조정이 가능한데 친구와 함께 십월 초까지 여행후
    혼자가 되어 산티아고 길에 들어서려고 하거든요...
    4일날 떠나는데 고민이 많네요.. ㅜㅜ

  • 가지등

    35일간 유럽여행을 하신다구요. 일단 실례지만 남자분이신지 여자분이신지 궁금합니다.
    건장한 남자분이시라면 그냥 50리터 정도 배낭을 가지고 가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고...
    저같은 경우는 45일간 배낭여행을 할때 40리터짜리 캐리어겸용 배낭을 가져갔습니다.
    갔던 시기는 8월말부터 10월 초까지였구요.
    캐리어의 가장 큰 문제라고하면 바퀴고장이겠지요. 바퀴가 고장나면 답이 없습니다.

    여자분이시라면 차라리 산티아고를 먼저 40리터 배낭으로 걸으시고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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