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소하지만, 제겐 중요한 질문들이에요 ^^;
쇼콜라데
7월쯤 예상하고 요즘 자료조사중인데용~
평소 걷는걸 좋아하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걷게될 여행은 처음이라.. ㅋㅋ
자~ 질문 들어갑니다~
질문이 소심스러워도 알고계신거라면 답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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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8월에 산티아고 걷는게 얼마나 힘들까요?
제가 더위를 좀 못참아서요.. ㅠ.ㅠ
물론 어느정도 감안하고 갈거지만, 우리나라의 날씨와 비교해서 어느정도인지요..
2) 어느 책을 보니 어떤 알베르게는 남녀공용샤워실에다가 샤워커튼도 없고 휑하니 뚫려있데서 걱정이에요.
모든 알베르게가 다 대중목욕탕 스타일인가요?
아님 화장실처럼 1인용스타일인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유럽의 호스텔같은 샤워시설인가요? 남녀구분이 되어있고, 1인씩 칸막이로 되어있고 뭐 그렇게 되어있는..
(유럽 가보신분들은 제가 무슨말하려는지 아실듯.. ㅋㅋ)
3) 공인(?) 알베르게와 사설알베르게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알베르게 건물에 써있나요?
4) 카미노를 걸으면서 화살표 표시는 얼마마다 있나요?
가능하시다면 제주올레길과 비교해서 설명부턱드려요 ^^
5) 카미노는 지도없이 가능할까요?
6) 알베르게 명단은 갖고 가는게 낫겠지요?
7) 알베르게 도착후 동네 관광할때 배낭보관은 어케하나요?
그냥 침대위에 올려놓으면 도난의 위험도 있을거 같은데, 캐리어처럼 침대다리에라도 묶어놓아야하나요?
8) 파리도착해서 생장피드포르 가는방법이 오스텔리츠역에서 가는거랑 몽파르나스 역에서 가는거 둘다 바욘거쳐서 가는거 같은데..
어느쪽으로 가야 좋을까요?
9) 디카나 휴대폰 충전은 하기 쉬운가요?
침대에 개별 콘센트가 있는지, 아님 방하나에 콘센트 몇개만 있어서 충전하기 어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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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번, 7번에 관한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
-
가을귀
라파엘님~ 답변 감사합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해야겠어요.. 일단 뱅기표부터 ㅋㅋㅋ -
꽃큰
8.몽파르나스역은 오전이나 오후에 ,오스텔리츠역은 늦은 저녁에 바욘을 거쳐,생장을 가기위해 기차를 타는 역입니다. 즉 몇 시에 출발하는 기차냐?에 따라서 기차역이 달라진다는 애기입니다. 이해되시죠?
9,개별 콘센트가 있는데도 있고 몇개의 콘센트가 있는데(이경우가 많을 겁니다)도 있습니다만 충전하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걱정이 된다면 돼지코^^를 같이 가져가셔도 되구요. -
맞손질
1, 스페인 여름태양과 햇살은 무척 강하고 덥습니다. 그러나 습하지 않고 건조하여 아무리 더워도 그늘만 들어가면 시원합니다.
2, 대부분은 남,녀구분이 되어있고 그렇치 않더라도 커튼이 되어 있는데, 갈리시아 쪽에는 남녀구분없고 커튼도 없는 알베르게도 있습니다만 흔하지 않고, 적응되시면 별 어려움 없을 겁니다.
3, 보통 공립 알베르게를 무니씨팔(municipal)이라고 합니다. 알베르게에 들어가셔서 \무니씨팔\이냐고 물어 보시면 됩니다.
4,환한 낮에 -
바름
답변 고맙습니다 ^^
특히 샤워시설에 관한 부분은 조금 안심이 되기도.. ㅋㅋㅋ
순례하러가면서 이런저런거 다 신경쓰면 안되는데..
그건 신경이 쓰여서요 ㅋㅋㅋㅋ -
비내리던날
제가 아는것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2번-대부분은 유럽의 유스호스텔샤워시설처럼 되어 있어요...칸막이 샤워실에 커튼정도는 되어 있구요.
남녀구분이 안 되는 곳도 있긴 했는데, 샤워커튼은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4번- 화살표는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있습니다. 제가 제주 올레는 안가봐서 비교는 못해드리지만,
길이 헷갈린다 싶음 화살표가 꼭 있습니다...저도 지도없이 화살표만 따라 까미노를 걸었답니다.
5번- 지도 없이 가능하긴 합니다. 그러나 알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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