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반나절은 완전 비추입니다.
까오다이를 찍고 오시는 일일투어를 이용하시는게...

10월말에 무이네랑 나짱 둘다 다녀왓는데요 바다 들어가신다면 무이네요! 나짱 파도 장난아니던데요...무이네는 파도 덜하고 그렇게 더럽지 않았어요 아주 안쪽 리조트였거든요(좋지 않은 ㅋㅋ)

좋은 말씀 많이들 해주시고 가셨네 ^^*
차분하고 조용하게 혼자 또는 연인과 쉬고 싶다면 무이네 추천,
조금 더 활기차고 다양함을 찾는다면 냐쨩 추천~

무이네는 11월 부터 2월까지 파도가 높아서 국내 카이트 보드 팀들이 시즌 동안 즐기다 갈 정도랍니다.
카이트 보드를 직접 즐기진 못하더라도 그 모든 것들을 배경 삼아 한껏 느긋한 시간을 가질수 있으실 겁니다.
냐쨩도 물론 해수욕은 무리입니다. 대신 현지인들은 해수욕이라기 물보라를 타고(?) 놀더라구요. 보드나 어떤 장비도 없이 그냥 몸으로요. 다소 위험한 행동일수 있지만... 보고 있노라면 제또한 그들과 함께 하는 듯 하답니다...뛰어 들어 함께

한창 날씨 거시기 할때 들어오시네요. 냐짱이 그때 바닷물이 흐리다고 하지만 무이네보단 덜합니다. 그 때는 파도도 높지요. 무이네는 바람이 세게 불고 파도도 높으니 조용한 리조트 풀장에서 수영하거나 편하게 보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다른 때 같으면 냐짱이 더 낫다고 얘기 하고 싶으나 때가 때인지라...

무이네는 물이 더 더러운데. 거긴 해수욕은 글쎄요.. 저도 나짱은 여름에만 가봐서. 다음주쯤에 들어갈것 같은데.. 나짱 물이 맑았으면 좋겠네요. 아님 라루이지안에서 실내 수영하죠 뭐.

무이네... 나짱.... 둘 다 특색있는 곳입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구찌는 반나절 코스로 볼 수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관련 현장을 조금이나마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근데.. .구찌는 터널 앞에서 설명 듣고, 함 들어갔다 나오는게 끝이라... 좀 아쉬운 점이 개인적으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