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머리가 엄청 얇아지고 많이 빠졋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뒤 군에 가서 신경을 안썻는데..

지근 20대 후반.. 요 근래 다시 머리가 빠지네요..

수영장을 다니다가. 앞머리가 비어보이길래.. 머리가 빠지나 해서.. 안양 아미X라는 병원에 갔습니다. 샴프를 주더군요 3일 써보고 나오라고..

그런데 전 원래가 머리를 감을때 10개 에서 15개 빠지면 많이 빠지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미x라는 곳에서 준 샴프로 머리를 감은후에.. 30.40개가 갑지가 쑥쑥 빠지더군요.. 황당햇죠.. 따지려고 했으나 그냥 물어만 봤더니.. 자기들 제품에 모라고 하는건 기분나쁘다고 그러면서

관리를 해야 한다.. 두피관리 패키지로 200만원이고 10번 받는데 70만원이다.. 라고 하더군요..

안하면 어떻게 되나요? 햇더니.. 올해안에 머리가 다 빠질수 있다.. 지금 머리의 반은 본인게 아니라고 생각하라더군요.. ㅋ

그후 다른곳에 있는 병원에 갔더니. 머리나는 주머니라는 볼빅 샴푸와. 슈퍼 볼빅을 주더군요. 가격은 비쌋지만.. 두피 관리만 들었던지라.. 그나마 저렴하게 느껴지고.. 삿습니다. 마이녹실을 같이 처방 받았으나.. 아는분의 극심한 만류로.. 안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머리가 심하게 빠지네요.. 머리 감을때만.. 50개는 기본입니다. 집에서 옷을 벗고 있는데.. 머리가 툭툭 몸위로 떨어지는게 느껴지네요 ㅋ 처음에 병원을 괜히 갔었던 건가.. 라는 생각도 강하게 듭니다. 탈모가 아니었던건가.. 하는생각도 들고요

우선 슈퍼 볼빅을 한달 썻는데 다쓰고. 같이 들어있든 볼빅 샴푸만 쓰고 있습니다.

지식인에도 물어보고 하면서 역시나 약물복용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웃긴건 제가 간 2개의 병원 모두 먹는약은 말도 안하고 둘다 두피 관리만 이야기 하더군요 ㅋ

아무튼 머리가 너무 빠지니 약을 먹어야 겟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는 들어봤는데.. 프로페시아는 비싸고. 프로스카가 그나마 잘라서 먹고 저렴하다고 하는데 그외에 글들을 검색해 보니.. 모나드정이라는것도 있고.. 그외에 여러가지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차이가 있나요?

대부분 프로페시아 아니면 프로스카를 복용하시는거 같은데. 프로스카는 병원에서 처방만 받으면 지을수 있는건가요?

프로페시아. 프로스카만 검색해본 바론.. 저렴한 프로스카가 좋은거 같은데.. 처방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가능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몬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분은 프로스카 처방을 2만원을 주셧다.. 어느분은 5천원을 주셧다 하시는데..

어떤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탈모 치료제 게시판에서 검색해본 결과 약이 종류가 정말 많은데.. 보통은 프로페시아 를 제외한 어떤것들을 드시는지도 궁금하네요

탈모 상담과 그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