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프리한 분위기군요. ^^

편하게 입어도 되는군요.

애들 공연은 편한 복장 괜찮겠지요?

저두~~ㅎㅎㅎㅎㅎ

ㅋㅋ 감사합니다. 왠지 예쁘게 입고 가고 싶은..ㅋㅋ

감사합니다.

2/24 드네브 지휘로 사우스 뱅크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필하모니아 공연 관람했습니다.
저는 여행자의 기본인 청바지에 잠바 입고 갔습니다.
같이 간 영국 지인께서 말슴하시길 위에 대체불님 말씀처럼 쓰레빠 만 끌고 오지 않으면 된다고 합니다.
한국처럼 복장에 있어 큰 규정이 없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정말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와서 그런지 공연분위기는 좋으나 한국이나 영국이나 그넘의 기침 크리는 어쩔 수 없는 또 하나의 문화적 소통이나

감사합니다.

저는 ..2월 9일 런던 필하모니 공연봤던 사람입니다..
저도 복장때문에 고민 많이했었는데..
의외로 깜짝놀랐던 것이...
다들 너무 편하게 왔던것이었습니다..
제가 빈필하모닉..라디오프랑스 오케스트라..
이렇게 총 3개를 갔었는데..
런던이 가장 편한 복장이었습니다..
저는 Choir석이었는데..이쪽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청중이 직접 인사도 하고...
연주하는 단원들의 복장도 규제가 없는 것 같았으며..
중고등학생들도 엄청 많아서 복장은 따로

전 직장 다닐때 몇번 공연 보러 갔었는데 그땐 정장을 입고 일할때라 그런 고민을 안해 봤네요. 특별히 복장때문에 안들여 보네고 하진 않았는데요. 편하게 입으셔도 될 거지만 가능하면 준수하게 입고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정도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