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설명을 드려야할지 많이 어렵네요..ㅎ
이제 곧 고등학교를 졸업할 나이구요, 부모님께 더이상 손벌리고싶지도 않고,
자립하고싶기도하고.. 용돈하고 예전에 피팅일했던돈 모아둔거로 창업하려합니다.
주변 친구들도 창업을 많이 하긴 했는데 다들 부모님이 후원해주셔서 자본 걱정없이 바로
정식 사이트로 오픈을 하더라구요.. 물론 그럭저럭 되가는 친구도 있는반면 거의 .. 홈페이지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할정도로 망한..친구도 있구요.

처음에 옷띄어오고 이럴려면 아직 학생이라 차도없고.. 그냥 구제옷으로 시작을 하려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갖고있던 빈티지 옷들도 많기도하고, 준비하는동안 괜찮은 빈티지옷들 많이 매입해놨구요..
사이트 오픈은 안하구요 미니홈피로 처음에 시작하려해요. 잘될라나 모르겠지만..ㅎ

주변 친구들이 홍보를 많이 해주겠다고도 하고, 구제옷들도 속속히 들이고 있습니다.
근데 피팅모델을 쓰자하니 자본이 적고, 재봉마네킹을 끌라하니 하의들이 걱정이고.. 참.. 난감하네요..ㅎ

집에 방 한쪽을 시트지나 천으로 깔끔하게 한뒤에 거기서 촬영하려는데 괜찮겠지요?

처음이고 어려서 자본도 많지않고 많이 어렵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박스는 다들 어디서 구입하시는지, 박스 사이즈 몇호쓰시는지..
그런 소소한것들도 많이 조언해주세요!

(안쓰시는 박스같은거 싸게 넘겨주실분있으시면 더욱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