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장에서 아침에 출발하여야만 합니다. 그 이유는 첫날은 피레네 산맥을 넘어 가는 구간으로 다음 숙소인 론세스바예스까지는 숙소가 없습니다. 생장부터 거의 10시간 소요됩니다.(오리손 숙소는 생장에서 약1-2시간 거리에 있어서 중간 숙소로 사용키는 곤란합니다.)
산티아고는 작은 도시입니다. 기차는 없고 버스를 이용(택시 타기는 좀 간지러운 거리죠)하거나 걸어야 합니다. 대성당에서 버스터미날 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소요.

공항버스가 있다면 공항에서 바로 올 수 있겠는걸요?

산티아고라는 표지판이 보이고 거기서 3킬로미터정도 더 들어가시면 대성당입니다. 대성당 후문쪽에 협회사무실이 존재하구요. 기차역은 대성당기준으로 남쪽쯤에 잇습니다. 협회사무실과 가까운곳에 인포가 있으니 거기서 지도를 받으시면 됩니다. 택시는 거의 못본것 같고... 작년에 대성당 앞에서 만났던 남자애 말에 의하면 후문쪽 분수대 앞에 공항버스가 선다고 하더라구요.

생장에서 피레네 가는길은 협회사무실에서 밑으로 쭉 내려가셔서 다리 건너시고 다시 쭉 올라가시면 피레네 6시간반 표지판이 보입니다. 거기서부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길을 찾기 힘드실때는 주변 바위나 길에 표시된 흰색과 빨간색 두줄무늬를 찾아보세요.

생장역 도착하셔서 바깥으로 나오시면 길이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어느방향으로 가셔도 상관은 없구요.
큰 차도 나오면 건너셔서 돌아치쪽을 통과하셔서 왼쪽으로 올라가시면 협회사무실입니다. 번지수가 37인가 57인가 그랫던걸로 기억합니다.

생장에 도착이 아침이라면 바로 출발이 가능하겠지만, 저는 생쟝에서 하루 머물렀습니다. 기차역에 도착했을 때, 일본인 한 분만 만나서 저는 순례자 사무실을 찾는데 조금 헤매는...사무실에 도착하면 2장의 종이를 줍니다. 마을을 빠져나가는 것을 지도와 전체 구간이 적힌 종이. 산티아고 도착하시면 기차역이 있습니다. 순례자 등록하는 사무실에서 지도 달라고 하면 지도 줍니다. 그것을 참고해서 기차역을 가시면 될 듯 합니다. 마드리드에 가는 것은 버스나 기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