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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이친구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잇힝

전부터 좀 껄끄러운 친구녀석이하나 있었습니다.

남을 잘 챙겨주지만, 제멋대로 성격과 자기생각아니면 다 틀렸다 라는 이런사고 방식때문에

제가 별로 안좋아합니다.

항상 저와 생각도 틀리고, 말도안되는 논리로 우기기나 하고 , 어제도 얘때문에 화가 엄청났습니다.

자존심죽이고 비위맞춰주니까, 절완전만만하게 보는거같더라구요. 절교하고 싶은데 절교가 옳은 방법인지..

  • 채꽃

    인연은 함부로 끊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일단 마법사님께서 마음이 불편하시고 기분이 안좋으시니 당분간은 친구분을 조금 멀리하시면서 친구분을 잠깐 생각속에서 지워버리세요^^;;;;;;; 저도 그런 친구가 있는데 너무 어려서 부터 친구라서 속속들이 다 알고있는지라...미워도 친구는 친구더라구요..^^; 저는 맘 상하거나 하면 걍 잊어버리고 연락을 좀 뜸하게 합니다^^;; 그럼 또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고^^:

  • 수리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완전 대판싸우고 지금은 절교상태입니다. 그 친구도 자기 생각아니면 다 틀렸다라는 방식과 10마디하면 5마디 섞여있는 상스러운 욕은 정말 못들어 주겠더군요. 그 친구를 만나고 집에 돌아올때마다 항상 기분이 않좋아지는 친구였습니다. 속시원히 말하고 고쳐지지 않는다면 절교가 좋은 선택일 겁니다.

  • PinkPearl

    예전에 제가 말할때 욕을 좀 자주 섞어 썼었는데.. 친한친구와 이야기하다가 그 친구가 못마땅했는지 따끔하게 저한테 충고하더군요. 말할 때 욕섞으면서 하지 말라고. 그러면 너랑 안 만나겠다고. 그 이후로 전 욕을 전혀 안쓰는건 아니지만(가끔 열받으면 아 씨~ 이정도는 하지만요) 거의 안 씁니다. 생각해보니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불쾌하고요.
    솔직하게 이런 점은 고쳐야한다라고 따끔하게 지적해 주시고(누가 봐도 저런 성격은 고쳐야 합니다) 그래도 말 안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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