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나이로 27세인 청년입니다.

머리숱은 선천적으로 적은편이었던듯....어릴땐 외모고 머리고 전혀 신경안써서

기억조차 잘 안나지만 사진이라던가 보면 그러한듯합니다.

외가친가 남자란 남자는 전부 대머리이기도 합니다. 실로 저주의 연속....

머리 신경쓴게 고등학교때 부턴데 사실 그때부터도 숱 남들보다 적었을겁니다.

대학교 들어가서도 그거때문에 좆되고....

지금은 직장 다니는데요 어머니께서 마이녹실인가 하는 약을 사오신답니다.

전 아무생각도 없는데. 그러고보니 신도림역에 광고판도 있더라고요.

전 지금 그냥 차와함께 마른 다시마나 씹고 머리 맛사지나 하며 살고있습니다.

앞머리부터 위로 올라가서 꼭대기까지가 머리가 참 적죠....

이 약 먹어도 되는겁니까. 가격은 또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