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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주아 순례자의 등산화 고민...

부르주아 순례자의 등산화 고민...

꽃가람

카미노 하겠다며 파리에서 관광에 더 심취하고 있는 반달부부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밤에 야간 열차타고 출발인데,

파리에 있으면서 신을 안가지고 와서 계속 등산화 신으며 관광중입니다.

그런데 평소에 몇 년 신던 등산화인데도

며칠 관광하고 나니 발목이 쓸려서 완전 두드러기에 가렵고 아프고 ㅠㅠ

발목 등산화를 신으라는 충고로 워킹용 등산화 안 사고 신던 등산화 가져왔는데,

이렇게 고생하고 있으려니 괴로워요~

혹시 파리나 카미노 길 위에서?위에서 등산화 새로 구입하려고 하면 얼마나 할까요?

이미 미친듯한 파리 물가로 예산까지 초과해 버린 마당에

카드를 긁어서라도 편한 신발을 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니면...그냥 참고 신어야 할까요?

카미노에선 발목있는 등산화가 유리할까요?

발목의 지속적 자극으로 생긴 상처는 어떻게 예방하거나, 치료하면 좋을까요?

부디....도와주세요. ㅠㅠ

  • 소라

    깔창을 깔아서 신으시면 쓸리는 발목 예방될것 같습니다.

  • 보담

    진짜 부르주아는 아닌데, 그 처럼 행동하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 버릴 생각까지 할 정도로 심각하므로, 써주신 충고는 꼭 실천해봐야할듯

  • 호습다

    생각해보니, 늘 말썽이었던거 같아요. 안맞는 등산화였던 듯... 그런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ㅠㅠ 이번기회에 바꿔야 할 듯

  • 큰말

    혹시 평소신던 등산화가 본인에게 않맞는 등산화가 아닌지요?

  • 에가득

    음...괜찮은 방법 같은데요. 저는 어떻게 써보겠는데...신랑한테 강요해봐야할 듯...

  • 라미

    30일 이상의 일정상 발목 있는 등산화가 좋을 듯 한데...
    말씀 드리기 민망합니다만 여성 용품을 발목에 감고 신으면 좋다고 등산 선배님들에게 들은 적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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