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며칠전 공안과 친분이 있다는 사람이랑 함께 직접 가서 했습니다. 저는 따로 돈 안내었지만, 10~20만동정도 인사비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거주자 신고는 누가 해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집 주인이 지방애서 살아 제가 직접 해왔습니다. 일년에 4번 하면서 설전에 떡값이나 하라고 십만동 줬었습니다.

법규가 바뀔 리가 없을 겁니다. 베트남사람들이 푼돈 뜯을때나 일이 지연될 때 자주 쓰는 핑계중의 하나가 관련법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요즘은 한국분들도 많이 쓰는 말 중에 하나가 된것 같더군요...
오토바이 휘발유값 정도 뜯기셨네요.

작년엔 부동산에서 알아서 하던데 올해는 부동산에서 바꼈다며 울 신랑 파출소 비슷한 곳에 부동산 직원이랑 가서 얼굴 도장 찍고 왔어. 그때 저는 한국있어서 못했는데 벳남 돌아오니 부동산에서 여권만 가지고 가서 해주더라구요. 돈은 지불하지 않았구요. ^^

저도 일주일 전에 거주자 신고 하고 두꺼운 책(?) 같은 거 받았는데요.
부동산에서 여권 달라고 하더니 알아서 신고하고 책 주던데요.
아무래도 님이 바가지 쓰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