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다시 오기 힘든 기회를 이번에 맘껏 누려 보려 합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뒤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있는 여행 하려합니다. 일정이 남으면 한곳에서 며칠 머물러 보기도 하고~
조언 감사드립니다~ 부엔 카미노~

저는 지난 5-6월에 35일만에 오로지 발로 걸어서 순례를 마친 50대 여성입니다.일정을 조언한다면 아무리 천천히 여유있게 걸어도 35-36일이면 산티아고에 당도할 수 있을 거예요.저는 피니스테레까지는 차를 타고 가서 바닷가에서 3일 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습니다.20대 초반의 남성분이라면 그 정도면 무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뷰엘링은 괜찮은데,자주 연착하니 시간을 여유롭게 잡아야 합니다.저는 시간이 촉박하여 샤롤 드골 공항에서 일본항공을 타기위해

하루 평균 20km 라면 쉬엄쉬엄 사진도 많이 찍고 성당 안도 두루 둘러보고 미사도 드리면서 걸을 수 있는 거리라고 판단됩니다. 여성들도 하루 20km면 몇 시간 안걸려 걷기를 마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뷰엘링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