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 전까지는 머리를 감아도 많이 빠지지않았고 베게에 누워서 심하게 비비적거려도 많이 빠지지않았거든요.바닥을 보면 살짝 빠져있고 옷에는 전혀 머리카락이 붙어있지않았어요.
머리카락이 8/15일 즉 무리한다이어트한지 3개월됬을 때 스트레스 받은지 한 달 됬을 때 갑자기 심하게 빠진다는걸 느꼈거든요.
샤워하면서 머리를 감는데 머리가 자꾸 빠져서 나오는거에요.요즘은 베게에 조심이 누워도 20가닥 이상 빠지고...머리숱이 엄청나게 많았었는데 많이 줄었고 특히 뒷 정수리부분이 많이 비어가고있어요.
질문
1. 머리가 갑작스럽게 많이 빠진날부터 탈모라하나요? 아니면 비듬이 생긴날부터 하나요? 비듬은 1년전부터 있었어요. 건성비듬인것같아요. (아주 작고 하얗고 딱딱해서 머리가 빠지면 비듬때문에 두개 뭉칠 때도 많아요.)
2. 제가 8월달부터 많이 빠졌는데 보통 급성휴지기탈모 (여기서 급성휴지기탈모같다고하셔서...) 2-3개월동안 많이 빠지고 그 뒤로 점점 줄어든다는데 그럼 10월~11월까지 많이 빠지고 그 다음 급격히 줄어드나요? 1월달까지 계속 똑같은양으로 빠지면 병원에 가면 되나요?
3. 빗질해서 빠질머리는 빼는게 좋겠죠? 미용실가서 머리잘랐을 때 엉킨머리들을 빗질로 내리니 많이 안빠졌던것같아요. 요즘 다시 늘어가는것같은데...
고민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