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저도 3일동안있었던곳있었어요.사정얘기하면거의다봐주세요.ㅎ

2월 말일 즈음 몸이안좋아 레온에서 3박했습니다.
가격은 5유로로 변동없이 냈고요 아침식사 간단한 빵,차 포함입니다. 공립알베르게가 문닫은 시기라 수녀원에서 하는곳에서 있었네요^^

사람이 넘쳐나지만 않으면 사정얘기하면 가능합니다.

묵시아 같은 경우는 1박만 허용하고 사설알베르게를 소개해주더군요 사설알베르게도 매우 좋았습니다

그냥 절뚝거리면서 다리가 삐긋했다고 그라면 되요

레온에서2박을 했는데 첫날은 순례자가격 둘째 날은여행자가격으로 좀더 지불했던 기억이나네요

대도시의 경우 환자가 아니더라도 최대 2박까진 허용을 해줍니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의 경우엔 좀 어려울 때가 많지요... 같은 도시 내 다른 알베르게에서 각 1박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팜플로냐, 에스떼야, 로그로뇨, 부르고스, 레온, 아스토르가 등의 대도시 공립 알베르게는 경우에 따라 2박까지도 허용해줍니다... 하지만 대개 호스피탈레로의 재량이기 때문에 허가를 해준다면 다행이지만 아닌 경우엔 다른 알베르게로 옮기셔야 될겁니다...

저도 이게너무 마음에걸렸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