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간히 글올리는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쇼핑몰 운영3년만에 이런생각이 들어 어케 생각들 하시는지 여쭤볼라구요~

제가 처음 사업자낼때 무조건 간이로 내라고 해서 간이로 냈어요~

세금 안내고 좋다고...ㅎㅎㅎ

물론 좋긴 합니다.

그런데 현재 제가 년매출이 1억이 좀 넘습니다.

많이 고생한 결과죠...

그런데, 참으로 이상한 것이 이게 세금을 안내서 좋긴한데 은행에서 인간으로 안봐준다는겁니다.

거의 은행에 신불자취급을 받아요...쩝...

제가 결혼4년차인데 기존에 회사다닐때 신용도가 디따 좋았거든요~

근데 지금 신랑도 개인사업자인데다가 저는 개인사업자에 간이과세... 이러다보니 신용도가 나날이 떨어지더군요...

얼마전에 확인했더니 예전에 상위 15%더니 지금 하위85%인겁니다...정말 어이상실...ㅠ.ㅠ

그러다보니 사업확장좀 할라고 대출좀 받을라해도 길이 막혀 있고...

오히려 예전에 대출금 같은건 이미 많이 갚은데다가 저축 및 펀드도 7개정도가 가입되어 있는데도 나날이 신용도는 떨어져만 갑니다.

은행에 도통 이해가 안된다고 하니 소득신고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나~~~ 이거참~~~

이러느니 확~~ 일반과세로 바꿔볼까 생각도 들고... 원칙상이면 이미 한참전에 바꿨어야 하지만 말이죠...

은근히 자존심도 상하고 쫌 그르네요~~~ㅎㅎ

근데 지금 일반과세로 바꿔도 대출이 쉽게 되지는 않겠지요?

내년이나 가능하려나~~

글구 저정도 매출이면 일년에 세금 얼마나 내게 될까요?

워낙 간이로 오래있다보니 세금에 대해 무지합니다...

조언 구하거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