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가항공을 자주 이용해서 대한항공 담요 하나 사서 여행갈 때마다 들고 다닙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덮고 동남아 국가 대부분 공항이 매우 추워서 2-3시간 기다릴 때 아주 유용해요. 얇아서 들고 다니기 부담도 없고요

감사합니다. 저비용으로 가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할것습니다.....맥주 .. 담요 얼마 한다고 이러시나? ㅜ ㅜ

돈만 있다면 다신 이용하고싶지않은... 연착되고 좁고 특히 밤비행은 힘들어요 근데도 두번이나 이용중 ㅎㅎ

두번 베트남에 다녀왔는데 한번은 대한한공 한번은 제주항공으로 다녀왔습니다... 여러모로 제주항공이 불편하지만 이번 세번째 갈때도 제주항공으로 갑니다... 왜냐... 불편해도 싸니까요...^^ 다섯시간여 가는내내 엉덩이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ㅎ 가는동안 좀 썰렁해서 담요달라고 하니 없다고 하더군요... 다섯시간동안 팔짱끼고 갔습니다... 잠도안오고 할께없어 신문좀 있냐니까 없다더군요.. 맥주는? 없다네요... 기내식...이라고 할껏까진 아니고 한 삼

절대로 비상구쪽 자리 넓다고 타지 마세요. 자리가 안제껴져서 죽음임다

전..대한항공이나..제주항공...일반석은 큰 차이없는거 같네요...기내식이 좀 차가운게 아쉽긴 하지만요..
머루님 말슴처럼..이착륙은 더 잘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가항공이...비행기가 저가비행기가 아닌...부가적인 부분을 줄였다고 생각하는게 편할듯 해요...

진짜 이것저것 잘 먹고 가리는 것 없고 주는 대로 먹는 식성인데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게 제주항공 기내식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또 탈 생각하면 아찔해서 라운지 음식으로 배채우고 갈듯~

가격이 저렴한 만큼 기대치만 낮추면 이용할만 합니다. 비행기 타고 오면서 계속 투덜대는 사람들 있던데 바라는건 비즈니스석 수준 ㅋㅋㅋ
저는 시간대 맞고 가격 저렴하면 저가항공 자주 타는데요. 이스타항공, 세부퍼시픽, 비즈니스에어 등등..
연착은 자주 발생하지만 개인적 느낌으로는 운전은 저가항공 기장들이 훨씬 잘하는 것 같더군요. 이착륙시 부드럽게..
제주항공 이번에 호치민 가면서 처음 탔는데 불고기덮밥 차갑지만 먹을만 했고요. 자리 좁을 것 같아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