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전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유전은 아니구요.스트레스 인듯합니다.

중요한건 최근 3달정도 머리카락이 눈에 띠게 많이 안빠지더라구요.

예전엔 하루밤만 지나도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수두룩했거든요.

그래서 더이상 빠질게 없나보다 해서 별로 병원갈 생각이 없었는데요.

최근 m자로 마니 파이고 정수리부근도 훤하다고 미용실아줌마가 말해서 충격적이엇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찾았구요. 약국에서 프페 짝퉁 저렴한게 있다고 해서 병원갔습니다.

지금 16일째 피로이드 복용하고 있는데요..

약때문인지 무척 피곤하고 나른한데요.. 정말 약에 그런 영향이 있나요??

그리고 m자탈모도 글읽어 보니깐 무지 절망적인던데.... 수술해야낳는겁니까??..

병원갔더니 피로이드에 뭔 샴푸같은것 끼어 팔려는 소리로 밖에 안들려서..비싸기만 하구요.. 걍 피로이드만 달라고했습니다.

피로이드로 m자 효과 보신분 있나요? 오래쓰신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