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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셨다 오신 분들께 질문 두 가지!!

가셨다 오신 분들께 질문 두 가지!!

꽃짱구

5월 7일날 JAL편으로 출발합니다.
거의 준비되었고,산과 평길을 일주일에
3-4회 하루에 2-3시간쯤 걷고 있어요.
1.까미노 걸을때 얇은 장갑을 끼는 것이 좋을지요?
더워서 땀이 날텐데,장갑을 안끼면 손이
붓는다고 하기도 하던데.
그리고 2.비올때 젖은 등산화는 어떻게
말리셨는지요?햇볕이 좋으면 괜찮지만
비가 계속 온다면 젖은 상태로
다음 날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다녀오신 분 조언 부탁합니다.

  • 족장

    장갑 필숩니다. 스페인의 강렬한 태양에서 보호해야 할 것이 얼굴만이 아니거든요. 저, 맨손으로 3, 4일 걷다가 햇빛 알레레기 때문에 왼손이 거의 괴물손이 되버렸다는.. 깨알같은 두드레기가 올라와 너무 가렵고요. 결국 4유로나 주고 얄궂은 컬러의 장갑 하나 샀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꼭 챙겨가세요.

  • Sona

    9월,10월에 걸쳐 갔었는데 비를 몇 번 만나지 않았고 ... 사실 전 거의 샌들을 신고 다녀서 신발이 젖어서 걱정한 적은 없어요. 장갑은 필요할것 같아요. 전 장갑도 없었는데 나중에 불쌍해 보였는지 네덜란드 아줌마가 벗어 줬다는.. ^^

  • 희미해

    근데.....저두 산에 몇번 올라갔는뎅...진짜 손이 붓어요..ㅡㅡ 장갑 필요할듯....

  • 청력

    전 10월이었는데 손을 보호하기위해선 필요하더군요 스틱잡기에도 편하고..신발은 다행이 비가 한번도 안와서 패스~

  • 해찬솔

    아침저녁으로 몹시 추워서 장갑이 필요하구요, 폴라폴리스 소재의 장갑이 좋을듯 합니다. 첫날 피레네 넘을 때 론세스발레스에서 신문지를 제공해서 등산화를 밤새 말릴 수 있구요, 다음 날 등산화가 다 마르지 않으면 가지고 간 비닐팩을 발에 신고(?) 등산화를 신으면 뽀송뽀송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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