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너무 얇은 것 같아 3계절용 오리털침낭 구매했어요ㅎㅎ

항상 말하지만, 각자의 기준마다 다릅니다. 저는 추위를 많이 타고 몸이 약한 1인으로써 4월말 ~5월까지 걸었는데, 초반과 비오고 날씨 안좋을 때 추웠습니다. 유수암님 말에 완전 동감합니다.

엄청 얇은 침낭으로 3월에서 4월까지 걸었는데 난방 안된 알베르게 한군데 제외하고 잘잤어요~

침낭가격 만만치 않습니다. 가볍고 따듯한거는 비싸서리....
글고, 까미노 후엔, 베드버그 혹시 남아있을까봐 버리고 온 관계로...
이번에 좋은거 사서 10년 써야지... 하는 것도 별로.. ㅋㅋ
까미노 전용으로 만 쓰실거면..
3계절용 침낭가져가서, 추운날은 옷 하나 정도 더 입고 잤더니 괜찮더라구요..

4월5월 걸은 1인임. 난방하지 안은 알베가 대부분임. 고로 침낭은 기본이며 거위털 최소한 약300-500 그람 들어간 따뜻한 침낭을 가져 가시길 강추. 추워 감기라도 걸리면 개고생합니다.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아무래도 사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추워서 잠 잘못자서 다음날 컨디션안좋은것보단....

전6월에 걸었는데도 3계절 침낭에 담요덮고 잔날도 있어요 밤에 추워요

밤과 새벽에 조금 춥습니다. 제가 그 기간에 걸었지만 난방은 대부분 안했습니다.(한 두,세군데 정도)
날씨가 좋은 날은 괜찮은데,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온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무게나 부피가 부담스러우시면, 폴리스 침낭을 가져가시고, 겉옷을 입고 주무시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