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머리 숱이 엄청 많습니다.
머리가 빠진다는 생각이 든건 한 2년 전쯤..이었고요..

요새 너무 빠진다는 생각에 처음 으로 두피케어 하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처음 딱 보시더니...선생님 말이 ..
왜오셨는지 모르겠네요?
하시더군요..
제가 33인데..
그정도 나이면 정상이라고 합니다..오히려 너무 숱이 많다고...

그래서 나갈려고 하는찰라..
정수리를 보더니..
탈모가 진행중이네요 하더군여...
맞습니다..
정수리하고 앞에 m자형으로 머리가 빠지고 있었습니다..말씀하시길...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급 좌절....지금도 외관상으로 는 티는 안나는데....
머리에 힘이 없고...정수리는 훤합니다...........

새머리가 안나고 있다는 말에 너무 상심이 큽니다.이러다가 다 빠지는것인지...참고로..집 남자들은 다들 머리숱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