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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후 후유증은 없으신가요?

다녀온 후 후유증은 없으신가요?

초코홀릭

눈만 감으면 초원이 눈앞에 펼쳐진다든지 하는 낭만적인 것 말고...ㅋㅋ

허리가 아프다든지, 관절이 손상되었다든지
발목을 다쳤다든지...........

사실 전 심각한 운동부족이라는 자가진단이 떠나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한데
오히려 갔다가 더 상태가 안 좋아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답니다.

  • 어리버리

    돌아온지 4달이 막 지났는데 아직도 발바닥이 조금 아프답니다...

  • 아리알찬

    걷는 걸이와 시간을 비교하면, 보통 운동이다 생각하고 걷는 속도로 한시간에 4키로를 걷습니다. 10키로면 2시간 반을 걸어야 하지요. 무리하지 않고 걷는 속도입니다. 이것도 운동 부족인 사람에게는 상당한 운동량 입니다. 결코 무리하지 마세요. 그리고 걷는 것과 함께 전체적 생활 관리도 중요합니다. 음식과 취침 시간 그리고 마음가짐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럼 이마ㄴ...

  • 소아

    몸이 완전히 적응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알수 없지만, 보통 20일 정도 걸으면 몸이 적응 된거에요. 그때는 하루 무리해도 다음날 큰 변화를 못 느낄 거에요. 하지만 이틀 무리는 하지 말고요. 이점을 고려해서 전체 일정을 잡으시고요. 남들 기준에 따라하지 마세요. 800키로 걷기 끝내고 나면 그땐 몸이 달라진 것을 느낄거에요. 한국에 와서도 꾸준히 운동 하시고요. 그럼 ...

  • 큰재

    특히 심각한 운동부족이라고 하셨으니, 제가 생각할때 처음 이틀은 10키로, 다음 삼일 15키로를 걸으시고요... 이상이 없으면 하루 2~5키로 정도로 자신의 몸의 상태를 느끼면서 걸으세요. 절대 무리하지 말고 늘려 가세요. 하루 무리하면 다음날 두배로 손해를 봅니다.

  • 은송이

    한국 남자들은 군대에서 많이 걸어보죠. 저는 등산을 좋아해서 또 많이 걸어보았구요. 등산은 거리는 별로 안되어도 오르막이라 2~3배는 힘들죠. 제가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면, 절대 초반에 무리하지 마세요. 걸으면 차츰 몸이 적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힘드신 분은 하루 15키로 정도로 잡으세요. 이렇게 3~4일 걸으면 차츰 힘이 안들게 됩니다. 그럼 그때 20 -> 25 씩으로 늘려 나가세요.

  • 신당

    하루에 20킬로정도만(?) 걸으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김포공항에서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까지가 23킬로미터내요......ㅠ.ㅠ

  • 한란

    저도 가기 전에 김효선님처럼 한강 둔치 길을 20km 왕복 걸어보기도 했고 헬스는 오래전부터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만 카미노에 산길이 많아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저는 가벼운 등산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서울의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도 좋고 경기도 축령산, 청계산 등 그리 높지 않으면서 당일 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산에 오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큰깃

    기초적인 체력 훈련도 중요하겠지만 현지에 가셔셔 자신의 능력에 맞게 페이스를 조절하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남보다 앞서 가려고 혹은 뒤쳐지는게 싫어서 무리하게 계속 걷다보면 부상을 입기 쉽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특별한 준비 없이 갑작스레 다녀온 셈인데 다시 가고 싶다는 정신적인 후유증이 좀 있습니다.

  • 도리도리

    많은 준비를 할수록 더욱 더 큰것을 갖는 다는 말이 있듯이...가시기전에 충분히 몸 준비를 하시라고 전하고 싶네요. 우리 인생의 목표는 카미노가 끝이 아니듯이....저는 떠나기전 한 4개월전부터 하루에 1시간정도 걸었고 일주일에 한번은 15km정도 걸었습니다.그 덕분에 무사완주하고 후유증도 없었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몸 준비하시는것이 건강히 완주하실수 있고 후유증도 막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sin

    다녀온지 1년이 거의 되어가는데 간간이 무릎의 통증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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