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비슷하면길에서뵐수도있겠네요..그럼준비잘하시길..

저랑 여러모로 여행일정이 비슷하시네요 ^^
전 고어텍스 준비할정도는 안되서;; 일단은 겨울에 입던 얇은 히트텍옷을 껴입을까,,해요 ~
저도 침낭은 어느정도해야할지 감이안오는데......
도움은 아니고, 저도 고민이라 중얼중얼... ㅎ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작년에 11월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걸었어요! 고어텍스가 너무 비싸서 저는 하이벤트 소재의 바람막이를 챙겨 갔어요!(폴라폴리스 내피 포함된) 여러모로 따져봐도 고어텍스의 기능이 훨씬 좋겠지만, 애초에 고어텍스를 입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하이벤트 소재 바람막이의 부족함(?)이랄까 이런건 못느꼈습니다;;ㅎㅎ 제가 걸었던 때에는, 11월 말까지 따사로운 가을날씨여서 바람막이 내피만 분리해서 입거나 아예 티셔츠만 입거나 했었어요. 걸을 때 반팔입는 사람

저는 봄에 가서 그런지 고어텍스의 필요성을 못느꼈어요~ 고어텍스를 사서 가지고 가긴했지만.. 차라리 좀 더 싼 바람막이를 가져가고 판쵸우를 꼭 가져가세요^^ 스페인은 일교차가 아주 심해요~ 특히 비가 오는 날은 6월에도 추워서 덜덜 떨었어요~~ 가을에 걸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가을이니까 반팔보다는 긴팔이 좋을듯!!

아무리 그래도 매일 그런날씨는 아닐거에요. 그런데 여름에 건조하고 가을 겨울엔 습해서 추위가 우리나라랑 많이 다를겁니다.

허걱......ㅠㅠ 완전 난감하네요....ㅠㅠ

추워요. 작년 겨울에 영하 20도 나간적도 있었다고 한 알베르그 아저씨한테도 들었거든요. 눈도 많이 오고...

네.. 감사합니다^^

저는 작년 7~8월에 걸었지만.. 작년여름에도 새벽녘으로는 쌀쌀하다가 조금 지나면 급! 뜨거워졌어요^^
그만큼 일교차가 큰 편이에요..
10~11월이라면 고어텍스잠바는 꼭 있어야할것 같아요~
반팔티만 입으시면 감기걸리기 쉬울거에요.. 바람막이로는 추울것같은데..
자세한 설명은.. 10~11월에 다녀오신분들께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