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씀입니다..ㅎ

감사합니다 :) 잊고 있었던 걸 다시 깨닫게 되네요

휴학을 하시면 제일 중요한 건 하고싶은 걸 하시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다지 하고싶지 않은데 남들 스펙에 뒤쳐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똑같은 스펙 쌓는 데 에너지 쏟는건
중장기 적으로 본인 인생에 큰 도움이 되진 않는 것 같네요.

물론 그런 과정에서 본인이 색다른 경험을 쌓거나 본인 인생을 좌지우지 할 법한 큰 계기가 생긴다면 상관없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본인 인생의 가장 귀한 청춘의 시간을 사용하면서도
내 인생의 경험을 스토리텔링조차 하기 힘든 헛된 시

인디자인이랑 컴퓨터그래픽스는 진짜 조금씩조금씩해요ㅠㅠ 전 토익고득점이 목표가 아니라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저는 750-800점대라서 가능한 것 같아요!

취업면접에서 봉사는 사회성과 인간관계 그리고 인성을 보는 요인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거 같습니다

전 어차피 일주일 내내 토익문제만 볼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잠깐 시간 내서 하는 겁니다 적어도 안하는 거보다는 나으니까요

궁금한게 있습니다 굳이 휴학하면서 봉사활동은 왜하시는거죠?? 문과분들은 봉사활동 많이하시던데 취업에 도움이되나요?

우와 그게 가능해요?? 전 사학년이라 누구보다 급하지만 알바랑 토익고득점만들기만 해도 시간이 벅찬데...

전 영화제 자원봉사/온라인홍보단 등 스태프 활동이랑 토익 신HSK6급 인디자인 컴퓨터그래픽스요
대외활동하고 토익하는 것만 해도 아르바이트까지해서 조금 벅차더라구요ㅠㅠ

어떤거 어떤거 준비하시나요?? 전 봉사활동이랑 토익만 올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