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 스페인에 1년 정도 살아보았는데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는 좀 걱정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론 무리해서 밤시간에 움직이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 그리 무리해서 간다해도 비행기에 시달려 피곤한 몸으로 시차적응도 못한 상태에서
더운 날 순례길을 잘 걸을 수 있으리라 ......
글쎄요 저 라면
하루정도 푹 자고 시작하는것도 순례를 위해 시작하는 한 방법아닐까 싶습니다.

2. 이틀 이상 묵는다면 마드리드 공항까지 마중

정말 감사합니다! :) 큰 도움 되었네요. 새벽차로 레온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또 고민거리가 생겼는데요..ㅋ날마다 알베르게 전쟁이 심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리고 알베르게를 못찾게 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거죠?? ㅠㅠ

사람마다 겪는게 다르기 때문에 마드리드는 위험할수도 안할수도 있습니다. 서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문제생기면 말이 안통하니깐 그게 가장 큰 문제겠죠...
저는 오기전 떡집민박에 있었는데요. 새벽이고 뭐시고 무조건 공항에서 픽업을 해줍니다. 새벽1시에도 , 아침 5시에도.. 다 픽업을 됩니다. -대신 마드리드 아토차 역에서 기차타고 30분거리입니다. 마드리드 까지 나갈때 기차표는 2.8유로. 아침, 저녁 다 밥으로 주어서 먹는것에서 돈 빠진다

강바다님과 콩콩님이 잘 대답 해주셨네요.
저도 유월에 레온에서부터 산티아고 다녀 왔는데 걷는 시간만 13일 계획 했는데 12일로 단축 했네요.
마드리드 공항에서 밤 세우지 말고 밤차 타고 레온 까지 가셔서 택시 타고 알베아게 까지 가세요.
Alberge Santa Maria de Cabajal.(이곳은 기부제)이라고 종이에 미리적어서 택시 기사한테 보여주면 되고 택시 요금은 5~6유로 됩니다.
6시 부터 문을 여는데 그곳에서 크레덴시알 해줄겁니다.
카테

1. 가능은 하죠 근데 솔직히 안전하다고는 장담을 못드립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2. 마드리드 민박집을 인터넷이 검색해 보시거나 유랑사이트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레온성당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5. 평균적으로 적게걸으면 20km 많이 걸으면 30km정도 걷습니다. 도착하신 후 걸어보시면 어느정도가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지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
6. 버스는alsa 홈페이지, 기차는 renfe 홈페이지에서 님께서 원하는 날짜로 검색하

나라면 바로 레온에 가겠습니다.
터미널에서 좀만 기다렸다가( 아주 안전할 겁니다) 레온 대성당으로 택시타고 (레온은 큰 도시라 화살표 서비스가 비교적 불친절..알베찾기도 어렵고 문도 안열고)...
성당 앞 사이트테리아 일찍 문 엽니다. 느긋이 아침먹으며 레온 성당 감상하고..
순례자들이 아마 6-7시쯤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그럼 그이들 따라서 다음 마을로 바로 이동. 레온 대성당부터는 노란화살표가 다시 친절해집니다.
4, 크레덴샬 문제가 있군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