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한국서 출발 하는것 맞구요, 호치민에서 1박 하고 붕타우에서 2박 하는 상품인데
동생가족과 함께가는거라 좀 알차고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를 만들고 싶어서...^^

4살 아이와 세식구 다녀왔어요. 해변에서 두시간정도 놀고 해산물 먹었어요.
둘째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 호수에서 오리배 타고(30분에 2만동), 승마도 할 수 있어요.
노천 사이트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잔했네요.
너무 좋은 추억이라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쌀반죽에 새우가 올려진 붕타우 명물 반콕도 드셔보시고 케이블카는 왕복 10만동이니 패키지는 필요없을 듯..

참고로 해변 모래밭에 길게 늘어선 노천식당은 내용물도 왕허접하구 값도 바가지임돠.
모기두 많이 뜯기구..ㅋㅋ 벌레두 장난아니구... 거긴 가지 마셈.

붕따우를 왜 패키지로 가시는지 우선 좀 어안벙벙이구여...ㅋㅋ
제가보기에 한국서 오시는게 아니고 호지민 한분이라도 사시는 분이 계신거 같은데...
암튼 알아서 잘 하시고..
현지 지대로된 로컬 씨프드식당 유명한곳 한곳 알려드립니다.
우선 분위기 있고, 파도가 식당 담장을 때리는 곳입니다.밤이라서 물은 잘 안보여도 파도소리가 바로 옆에서
철석대죠. 값도 착하고...(레스토랑 수준에 비해)
위치는 페리호부두에서 붕타우 시내 반대방향으로 조금만 더 가심됩니

여행사 옵션이 바가지져... 머 한국서는 뱡기만 태워서 보내고 현지여행사에서 알아서 벌어라 하니 그럴수 밖에 없다지만 해도 너무 한게 넘 많지요

붕따우로 패키지 관광을 갈 만큼 엮을게 있나 궁금하군요.....케이블카 요금이 10만동인데 옵션 30불이라니 어떤 여행사인지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