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갈 곳 못잡은 고삼인데...
크나
사실 요번 수능때 무지 못쳐서
성적이 인생에서 제일 못본 점수가 나왔네요..
그동안 열심히 안한것도 잇지만
그래도 이건 제가 생각해도 너무 심햇다 생각해요..
서울에 살면서 지방 쫌 멀리 학교 가야될 점수인데
인생 선배님들이니까 조언 부탁드려 글올려요.
사실 대학이 인생을 좌우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평생 따라다니는 명찰이잖아요..
지금 집에선 부모님 잔소리에
제 자신이 밉고 해서
하루하루 눈물로 살고 있어요
몰 하면 좋을지 모르겠고
재수는 제가 생각하기에
안될꺼 같아요 굳은 결심히 않 서기때문에
금방 흔들릴꺼 같아서요..
그러자니 지방대 가긴 그렇고
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집에서 토익공부랑 중국어 공부
시작하긴 햇는데
몰 어떻게 해야하나요이제..
막상 이렇게 대학 못갈 생각하니깐
두려움이 덜컥 오네요..
조언부탁드려요ㅜ
-
진주
감사합니다^^
-
VanilLa
저도 윗분처럼 생각해요 점수가 안나왔는데 지방대가긴 싫고..재수는 안될거같고..
무엇을 원하시는지요 저도 19살때는 지레 겁먹고
재수는 절대안해..했었어요..특히나 남자분이시면 이제 20살되서 막 재밌게 놀고 술문화를 배워갈때일텐데
20살때 재수했던 남자친구들은 한명빼고 전부 수능망했구 여자친구들은 대부분 성공했었던 기억이나네요~
그만큼 자기 의지가 강해야 합니다 수능은요..세상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학벌이 좋아 해가 될건 없어요 오히려 득이됩니다 저같 -
해늘
감사합니다. 많이 생각해보게 되네여..
-
민서
저라면 재수를 추천드릴텐데...저도 처음에 재수할땐 부모님 화내셔서 울고 그랬는데, 친구들만큼 잘한다는 생각에 열심히해서 많이 발전했습니다.
제가 봤을땐 하기도 전에 지레 겁먹으시는 경향이 있으신듯...
[점수는 안나왔다. 재수는 안될꺼 같고, 지방대 가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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