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에서 처방 받고 2주정도 모나드 정 먹다가
용인의 염광피부과 다니면서
약먹은지 또 2주정도 지났는데요
그 피부과는 프로페시아 보다는
비뇨기과 계통 호르몬제를 처방해주더라고요 전립선비대 치료용으로 나온것
그래도 이것도 아무튼 남성호르몬 억제해주는 약이니깐 그러려니하고 먹고있는데
그렇게 도합 4주정도 지나고부터 이제 머리가 엄청 빠지네요..
원래 엠자 때문에 치료받기 시작한건데
엠자쪽은 크게 나빠지거나 나아진것도 없는 듯한데
앞머리 윗머리가 거의 엠자에 준할정도로 휑하게 빠지네요..
요새 외출할때 흑채 뿌리고 다니는데
집에와서 머리 감을때 흑채로 인한 굳어진 머리 풀어서 감다보니 더 빠지나봐요 ㅠㅠ

만약 효과가 나타난다면 쉐딩현상 지나고 바로 굵은머리가나나요? 아님 잔털부터 나나요??
제가 아직 23인데 어리면 효과가 더 빨리 나올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