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에 가입한지는 거의 5개월이 다 되어가네요...비록 유령회원이었지만

많은 글들을 보며 유익한 정보 많이 얻었는데요...

이젠 제가 직접 가네요...^0^

아직 실감이 안나는데... 지금 막 달력을 보니...얼마 안남었더군요...

짐도 싸다가 말았는데...가서 부딪히면 되긋지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렇다고 아무 준비는 안한게 아니구요... 6개월 정도 준비했는데 회화학원도

6개월정도 다녔어요...기초반부터 쭉~ 물론 한국인 선생님이었지만요.

휴학중이라(학생) 알바하면서 모은 돈으로 호주로 날라갑니다...

초기 자본금 300만원요~...집에는 손벌리기 부끄러워 알뜰하게 살렵니다.

주저리주저리...에헴.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우연찮게 친구가 브리즈번에 가 있는 거예요...반갑더군요...

근데 친구가 말하길 너무 쉽게 보지 말라고...오면 안다고...

무엇보다 충격인게 어학원비... 280~300불한다더군요...주당이겠죠..

그렇다면 학원다니면 한달에 100만원정도 깨진다는 말인데..ㅡ.,ㅜ

무섭더군요...

그리고 전 홈스테이를 하고싶었는데...친구왈 홈스테이는 돈아까워..자기주변친구들은

다 비추천이라더군요...

홈스테이가 주당 180~200불 정도라네요

쉐어는 100~140불...

그리고 저는 정 안되면 튜터라도 하고 싶었는데 튜터는 엄청 비싸던데요...

1시간에 30불...윽....이건 생각도 하지말라네요..ㅡ,.ㅜ

친구는 주에 3번정도 클리너 알바 한다던데요...시간당 10불이라네요

야 그거 가지고 학원비는 어떻게 내냐.. 학원비는 집에서 붙인다나...허거덕

전...그럴수가 없는 관계로...

물론 돈보다 가치있는게 1년이란 시간이지만...다른 방법으로도 1년을

알차게 보낼수 있을거 같은데...

막상 다가오니 조금은 돈이 걱정되네요.
요약하면..

학원비가 정말 저정돈지...

쉐어랑 홈스테이...문제...(홈스테이는 밥이 안맞아서.그렇다던데 전 극복할수 있습니다.)

튜터...윽...

300만원 번다고 고생했는데 이렇게 보니 얼마 안되네요.

그리고 쉐어나 홈스테이 추천해주세요~ 저 목욜날 갑니다...

그래도 학원은 다녀야겠죠 ~^^
먼저가신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