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는걸까요 저는 지방대학 4년제 중어중문학과 2학년을 마치고 1년째 휴학중인 상태입니다.1,2학년때는 학점 관리도 잘 못했고 휴학해서 자비로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한학기 다녀왔어요.그리고 귀국해서는 현재 토익과 토스 그리고 중국어 공부중입니다.이번 휴학기간에 HSK 5급을 땄고 토익은 두달 공부해서 이번에 시험을 응시한 상태입니다.
주변에 휴학생인 친구가 없다보니 혼자 뭐하고 있나 생각도 들고어떨때는 열심히 하면되는거지 하면서도 또 어떨때는 왜 이러고 있지 남들이 다 하니까 하는건가이런 생각이 자주 들어요. 과 특성상 중국어는 계속 공부해야하고 중국어만 하면 되는게 아니니 영어를 준비하고 있는데제가 잘하고 있는 걸까요? 앞으로 남은 시간은 뭘 공부해야 휴학생활을 잘 보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뭔가 하는 건 많고 바빠서 쉰다는 느낌은 안드는데 휴학을 마치면 무언가를 해내야만 한다는 압박감도 있고 학교 생활이 너무 그리워요 다른분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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