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아 회원님들.. 정말 궁금하고 혼란스러워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저는지금까지대학 병원 피부과와 탈모센터를방문하였었고 오늘은탈모전문 한의원을 다녀왔습니다.

피부과와 탈모센터에서는 전형적인 남성탈모 초기 증상이니 프로페시아, 미녹시딜을 복용, 도포 하라고 처방받았고

탈모센터에서는 모발이 얇아졌으니 탈모예방 차원에서 두피 클리닉을 권장하였습니다.

근데 오늘 방문하였던 탈모전문 한의원에서는 전형적인 열성탈모가 아니다, 정수리쪽은 모발이 발모하고 있고

지금은 호전되어 가고 있는 상태다. 기상시 탈모의 양이 많지 아니한것, 또한 뒷머리와 옆머리도모공당 3개 또는2개가 아니

니영양상태 불균형과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라고 진단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직 샴푸와 한약재 외용연고를 바르는 것만 처방을 하더군요.

제가 2년정도 전부터 영양상태 불균형, 불규칙한 생활, 탄산음료, 흡연, 인스턴트 음식등 너무 안좋은 생활습관을 하다가

3주동안 탈모예방 20가지 규칙을 철저하게 지켜오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얕은 상식에 의하면 탈모의 순서는 얇은 머리가 나고 빠지고를 반복하면서

결국 나지 않는것이 탈모의 순서입니다.

하지만 한의원장님에 말에 의하면 득모의 순서는 탈모의 순서와 반대로 얇은 머리가 나고 빠지고를 반복하면서 더 두꺼운

머리카락이 나온다고 합니다.

사실 그러면 지금 저는 탈모와 득모의 구분을 어떻게 해야 하는것입니까??

양방에서는 탈모다. 한방에서는 생활개선을 하고 있으니 호전중이다.

지금 현재는 어느 말이 옳은 것인지 알수가 없어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너무 혼란스러워서 두서없이 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생각 부탁드립니다. ㅠㅠ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