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바가지도 여행의 추억이라면 추억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ㅎ

확실히 바가지를 쓰긴 쓴거네요~ㅎㅎ 그 넘 비싼것같아 다른 상인들에게도 두세군데 들렀는데 여기가 젤 싸게 불러서 살 수 밖에 없었어요 ㅠ 보통 비싸게 불러서 다른데로 갈려고 하면 깍아준다구 하는데 그네들은 잡지도 않구 깍아주지도 않던걸요 ㅎ 그게 의외였네요 저만 그런거였는지 몰라두.... 아 그래두 바나나살땐 크기가 작은 한 송이를 덤으로 더 넣어달라구 해서 같이 샀답니다~그걸로 위안을 삼고있는중이어요 ㅋ 그나저나 갔다온지 얼마나 됐다구 또 그 곳이 그

슈퍼마켓... 바가지 쓰지않고 확실한 정찰 가격으로 사 먹을 수 있어요~!

달러로 돈을 내라는 소리는 이미 관광객임을 눈치 챘다는 뜻이죠.
바가지일 가능성이 크죠.

과감히 등을 돌리고 다른 상인을 찾으셨으면 좀더 싼 가격에 살수 있었을 겁니다.

저두 그거 조아하는데...원문은 모르겟구...베트남 친구들은 그걸...웟...이라구 부르더군요...작은 귤...당도가 아주 높고...탱자만한 크기의...ㅎㅎㅎ 그거...붕따우 시장에서는...15000동이면 사구여...머 비싼...골목길상점에서두...20000동이면 사더라구여...바나나두 재래시장에서는...3000~4000동 정도에 사먹어요...ㅋㅋㅋ

지금은요 귤은 16,000동에서 22,000동정도..바나나는 7,000동정도하는데 그 작은 바나나도 비슷한 수준일거라...여기 호치민은요..얼마전에 꼰다오섬 다녀오신분이 거긴 귤 30,000동 하더라고..섬이라 그런지 엄청 비싸다고 하시던데...

정말 다양한 과일이 있더군요....골고루 맛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사계절 다양한 남국의 과일을 접할 수 있는 베트남에 여행을 오면 먹어보고 싶은 것이 당연합니다.
1kg에 3달러 짜리 과일은 어떤 것인지 모르겠고 바나나는 현재 호치민에서는
1kg에 0.5 달러 (약 500원) 정도 합니다.
과일은 같은 과일이더라도 첫물, 끝물 가격이 틀리고, 지역, 사람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큽니다.

그러나 슈퍼마켓에 가면 정찰제 과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램, 또느 키로 단위로, 한두개만 이더라도 적당량을 사서 즐길 수도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