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달은 안됐지만 3주 정도 된거 같구요,,
뒷통수랑 정수리 옆부분에 원형탈모 두군대를 발견했어요..
크기는 백원짜리 크기였구요.. 다음날 일산병원에 갔구요..
피부과 진료랑 신장내과 진료를 받았어요.. (예전 보건소에서 신장쪽 검진해보라고 했었음)
근대 피부관샘한테 원형탈모때문에 왔다고 하니깐 어디 생겼냐고 묻길래..
일단 뒷통수를 먼져 보여주고.. 정수리 옆부분 보여줄라했는데 거긴 쳐다보지도 안더라구요..
그리곤 원형탈모는 금방 낫습니다 라고 하시고는 복용약하고 연고를 처방해주셨구요..
제가 주사도 있지 않나요? 하고 물으니 그건 많이 아픔니다 하고 단숨에 거절(?)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처방전들고 약국가서 스테로이드약 1알과 위장약1알 처방받았구요 스테로이드 연고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약먹고 바르고 있는데.. 문제는 크기가 점점 커져서 지금은 두개다 500원짜리 보다 더 커졌구요..
손톱크기 하나가 더 생겼어요.. 그리고 연고를 계속 발라서 그런건지 머리 빠진부분이 굉장히 따끔거리구요..
처음진료떄 의사샘이 1달 후에 오라고 했거든요? 그게 7월 11일인데.. 그떄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아님 다른병원을 가는게 나을까요.. 한의원으로 갈까 고민하고는 있는데.. 이게 낫는중일수도 있겠다 하는생각에..
조언을 구해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