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너무 늦게봐서 짐을 부쳤던 것이 큰 패착이 될뻔했네요! 암튼 담에 저같은 분 계시면 꼭 가지고 타시는걸로... ㅠㅠㅠ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케리어 짐 맡기지 마시고(비행기안에 가지고 타면 안되는 것 주의) 비행기에 가지고 타세요.입국수숙 줄서있으면 양해구해서 앞에서 하시구요.공항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300미터 가시면 국내선 공항 있어요.제일끝에 베트남항공 있습니다.30~40분정도 전에 도착하면 탈 수 있어요.

저는 대한항공 (베트남항공 코드쉐어였네요) 탓고 보너스항공이라.. 세금만 약 15만원 정도 냈어요 항공편은 다양하게 있는 것 같아요

저도 12월에 호치민공항에 가는데 비행기를 아직 못구했어요 호치민비행비 어느 항공으로 가야 하나요? 글구 얼마정도 하나요?

ㅎ ㅎ
저도 10월31일에 호치민도착했는데

먼저가서 볼일보고 입국장에서 절기다리던 남편이
빵터집니다

가죽자켓걸치고왔다고

첫뱅기라 일찍가서 공항에 발렛파킹해야는데
한국날씨엔 정상였지만 ㅠ

안더워!이러면서 폼잡다가 결국 몇걸음후에
반바지 반팔로 갈아입음요ㅎㅎ

그래도 밤뱅기로올땐 요긴하다는거~~

무사히 달랏입성하신거 ㅊㅋㅊㅋ

축하합니다. 공항에서는 언제나 육상선수가 되는 경험이 많았습니다. 진짜 미안하죠..승객들에게도..땀 삐질삐질....

지금 달랏 공항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짐찾는데 뭐 한 30분도 넘게 걸려서.. 30도의 호치민 공항에서 겨울옷입고 뛰고 있는 사람 그게 저였어요 ㅎㅎ

오후 12시도착에 1시출발 달랏행을 타는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입국수속후 수화물 받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데 말입니다. 그시간에는..국제선 입국장에서 국내선으로 이동이 도보와 카트로 2-3분이기는 하지만..죽어라 뛰셔야 하겠습니다..

이 답글을 보고 제가 할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았던 거 같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가능한걸로 알고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