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자체가 유동적이라, 저는 덜컥 연속패스를 끊어버렸어요..

그럼 영국빼고 23일 정도의 일정에 여행에서 약 4개국(스페인포함)을 여행하게 되면 셀렉트 4개국 혹은 5개국을 끊는 것이 연속보다 나을까요..

셀렉트는 아마 2달이내에 사용일의 카운트 일겁니다.
유럽을 두루두루 보실분은 연속패스를 몇나라의 중요도시만 보실분은 셀렉트를..스페인만 돌아보실분은 버스이용..이렇게 생각하시면 될듯..

셀렉트 패스 구입할 대 나오는 5일, 7일, 15일이라는 것이 혹시 사용일의 횟수인지, 아니면 그기간내에 타야 한다는 것인지요??
아 저도 산티아고 끝나고 한달 정도 유럽 돌던데 님들 설명 보니까 제가 거의 불가능한 계획을 세웠군요..
흑흑...어쩜 좋아.

아..네 감사합니다. 유럽남부가 아니고, 보르도 근처에 아는분이 있어 만나뵈려고 프랑스남부쪽을 훑고 올라올려고 했거든요. 포르투칼은 다음기회로 하고 일정조정 들어가야겠네요^^;

우선 일정을 어느정도 정하시면 유레일로 할지 저가항공/버스로 할지 결정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카마님 의견대로 약간 줄이시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긴 도보순례의 끝이라 몸이 많이 지쳐있을것이기때문에 일정이 보통보다 조금더 여유로워야 할것 같아요.

이동이 잦으시면 연속패스가 더 낫습니다..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리스본과 남부유럽은 다음 기회로 남겨두시고
파리에서의 여유와 스페인을 알차게 보심은 어떨런지요? 산티아고.-미드리드 바르셀로나-파리 구간은 저가 항공으로 나머지는 버스이동도 좋을듯...

네..유스..아니고요^^; 파리인,아웃입니다. 대략의 루트는 산티아고-->포르투칼 리스본-->스페인 마드리드, 안달루시아지방, 바르셀로나-->프랑스 니스로 들어가 남부지역을 돌고 보르도에서 파리로 들어가려고 합니다. 너무 촉박하다 힘들다하면 포르투칼은 뺄꺼고요. 20일로 나머지 루트가 힘들까요?

파리인,,아웃인 거지요? 일단 유스인지..아닌지..유스라면 확실히 셀렉트패스가 유리합니다.2개월내에 5일사용이 미니멈인데요.. 스페인에서 버스이동 하시고 적절히 사용하시면될듯해요. 구체적루트가있으면 좋은데..

넵, 이럴때는 셀렉트패스가 딱이네요! 여행가실 두세개 나라만 커버하는 패스를 선택하실수 있고요, 또 여행기간중 몇일정도 열차를 이용하게될지 생각해보시고 5일 또는 7일정도 (또는 그이상?)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유효기간이 두달이니까 두달이내에 어느날이든 사용하시된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