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다시 호치민 여행을 가는데요... 전에 호치민에 여행갔다가 낮에 사이트에서 디카를 분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사이트에서 커피마시고 나왔는데 디카를 놓고 나온걸알고 찾으러 갔을땐 이미 없더군요... 손님이 한두명 밖에 없었고 금방 찾으러 다시 갔을때 그 사람들 그대로 있더군요... 그래서 상황설명을 했더니 뭐 알면서 모른척을 하는지 정말 모르는건지... 당시 여행자 보험을 들어놔서 확인해보니 경찰서 가서 분실관련 확인서를 받아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경찰을 부르려 했더니 사이트주인이 경찰부르면 안된다고만 손사래를 치더군요 알고보니 그 사이트는 낮엔 사이트이고 해떨어지면 퇴폐업소로 변신하더군요...ㅎ 같이간 현지친구도 경찰부르면 좋을거 없다고 그러고 해서 디카를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질문은... 이번에도 노트북, 디카등.. 몇가지 기기를 들고 갈 예정인데 지난번처럼 분실했을경우 경찰서가서 분실 혹은 소매치기등... 그런 확인서를 받는데 어려움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