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조언구합니다.

조언구합니다.

다스리

12월...우연히 한국 남성과 베트남 여성의 결혼에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7월에 베트남 여성이 한국으로 와 결혼생활을 시작했구요. 그리고 9월인가?? 속도 위반으로 애를 놓았고 잘 사는듯 했습니다. 가끔씩 주고 받는 문자와 카****를 통해서 소식도 듣고요...

그런데 최근에 연락이 많이 오더니급기야 오늘 만나자는겁니다. 대충 어떤 문제인가는 이전에 도와 줄때 알고 있었습니다만...이렇게까지 심각하고 말할 줄 몰랐습니다.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첫 마디가.... 이혼하고 싶다네요.
남편이 결정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답니다. 전부 부모님께 물어보고 시부모님이 결정한답니다. 시부모님이 자신이 베트남 며느리기때문에 싫어한다고 하구요.베트남 여성은 집에서 하는 것은 애 키우고 집안일이 전부라네요...지금까지 보낸 돈도 1000불이 되지 않는다네요...

2살짜리 애와 6주된 태아가 있음에도... 이혼을 원했고...더 이상 살수도 없고 노력할 수도 없답니다. 이전보다 야윈 얼굴이 안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제가 뭘 도와줄 수 있을까요??이미 시부모님께는 이혼하고 싶다고 말한 상태랍니다.

  • 덕이

    부부지간에 싸울 수도 있고..여러 문제에 봉착 될 수 있습니다..그런 문제를 헤쳐나가야되는데...신랑분에게 이러한 상황을 이야기하고...서로의 대화가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 일본어못해요

    맞습니다. 한국 남성분이 아무런 결정을 할 수 없다는게 제일 문제이지요... 아내를 감싸주지도 못하는 모양입니다..

  • 키움

    부모님도 어찌 되였던 간에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다면 부모님이 베트남 며느리라는 이유하나로
    지나치게 베트남 사람이라는것에 대한 편견을 갖고 간섭하는것은 지나치다고 보여 집니다.

    중요한것은 신랑이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할 듯 합니다.
    부모님이 뭐라고 하셔도 결혼 생활을 유지할 의사가 있다면
    자기 의사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튼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이 문제는 결혼 당사자인 남편분께서 본인의 의사 대로 결정할 수 없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결혼까지 했고 아이까지 있는 상태에서 가장이라면
    그 베트남 신부랑 결혼 생활을 유지 해야 한다고생각하고 또 신부를 사랑해서 결혼까지 하셨다면
    책임감을 갖고 신부랑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엄지

    이 전에 안 사실이지만... 한국남성분이 결정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모든게 부모님 허락.. 특히 어머니 말을 듣고 모든 행동을 하더군요..한국 남성분을 만나서 해결될거면 연락을 했겠죠...

  • 모두다

    이런ㅠ 난처 하시겠습니다. 7월 결혼하고 9월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면 연애기간 아이가 생겼단 말씀이신데..
    뱃속에 아이가 있어서 결혼을 택하진 않았을지요? 남편분 말씀도 한번 진지하게 들어보심이 어떨런지요!!

  • 해뜰참

    다른 오해 받을 일은 없을겁니다... 잘 살면야 아무런 연락없어도 좋은데...

  • 단순랩퍼

    이혼신청?을 해도 법원에서 하는일은 최대한 둘사이를 이해하게 하여 다시 좋아지게 만드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전문가도 아닌데 당사자도 아니고... 부부끼리 해결하게 두시는것이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가정폭력이나 불법적인 문제가 있지 않는한 다른 도움도 오해사기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 잠팅이

    잘 살면 좋은데... 가끔씩 연락하다가...베트남에 있는 언니에게도 연락이 오고 한국에 오니 몇 번이고 만나고 싶어 하더구요.. 어제 아동병원에서 만났는데... 아버지라는 사람이 오지도 않았더군요..

  • 놔두세요. 지금 자책 하고계신듯한데 부부일은 알아서처리해야죠. 괜히 끼어드시면 그쪽집안에게 오해받을수도있죠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24 한가지질문 - 하노이에서 호이안으로 가는게 가능한가요~ 안찬 2020-06-08
1975320 7월 24일 하노이 갑니다. (3) 가림새 2020-06-08
1975316 나짱 시내 관광... (8) 샤이 2020-06-07
1975312 푸미흥 안경점 중에요.. (2) 별빛 2020-06-07
1975304 5일짜리 여행 루트 짜기.. (1) 서리서리 2020-06-07
1754671 호치민2박 무이네2박 할껀데 가방좀봐주세용~! (6) 한울 2013-12-29
1754651 답답합니다!!! 제가 팔걷고 함 알아봐 드리겟습니다 질문내용을 적어주세요 (9) 강아지 2013-12-29
1754526 여행 일정 좀 도와주세요... (2) 두온 2013-12-29
1754517 지금 나짱에 와있는데요 (3) 개럭시 2013-12-29
1754406 베트남 비행기표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4) 보미 2013-12-29
1754400 식물을 사려면 어디로 가야하죠? [하노이] (4) 찬슬기 2013-12-29
1754269 ODC투어의 하롱베이 투어 끝나는 시간이 언제인가요? (2) YourWay 2013-12-29
1754245 호텔 룸서비스 30% 서비스와 세금 부과 일반적인가요? (8) agine 2013-12-29
1754227 퍼 와 누들의 차이점 궁금해요 (9) 역곡중 2013-12-29
1754217 설레이는 하노이 여행 (8) 사람 2013-12-29
1754177 베트남 호치민 2월말 날씨 어떨까요?? (5) 맛깔손 2013-12-29
1754174 13일날 가는데 옷 챙길거 궁금합니다 (5) 큰돌찬 2013-12-29
1754147 관광비자기간이요 (3) 곰돌곰돌 2013-12-28
1754129 호치민으로 가는 이유??? (7) 수련 2013-12-28
1754081 [급하게여쭤봅니다]호치민 호텔 / 가이드 관련 (4) 달콤이 2013-12-2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